예를 하나 들어드리자면 BDSM 플레이를 할 때... '세이프 워드(Safe Word)'라는게 있습니다.
바로 이거랑 비슷한 상황을 위해서 쓰는... 둘 만의 약속된 '안전 단어'이죠.
예를 들어, 스팽을 주고 받는 상황에서... 그냥 단순히 "너무 아파요 그만해요ㅠ"라고 하면...
이게 진짜 아픈건지... 아니면 좋으면서 앙탈을 부리면서 엄살 떠는건지 알 길이 없습니다.
그럴때... '진짜 아파서 더 이상은 못 맞겠다'고 할 때 쓰는 둘만의 약속된 단어가 '세이프 워드'입니다.

예를 들어, 둘이서 "우리의 세이프 워드는 '토마토'야." 라고 정해놓으면,
엄살이 아니라 진짜 아파서 더 이상 못 맞겠다....더 맞으면 큰일 날거 같다... 라고 할 때,
"그만해요ㅠ"가 아니라 "토마토"라고 말하는겁니다.

님의 파트너분의 "그만해"가 진짜 그만해인지 "더 박아줘"인지는 알 길이 없으니
충분한 대화를 통해서 그 의미를 물어보시고,
이런식의 일종의 둘만의 세이프 워드를 만드시기 바랍니다.

전 커닐링구스를 잘하는 편이라는데 애무중 진짜 오르가즘이 올꺼같을때 그만하란 경우가 많았습니다. 애무할때 느껴버리면 정작 삽입할때 절정에 오르기가 힘들다 하더라구요. 전 두세번씩 느끼게 해주고싶은데ㅠㅠ

본인에게 물어보세요ㅡ 전 미리 말해놨음. "나의 그만해 는 그만해가 아니니 계속해" 라고.

야동보고 따라하는 거일수도 있어요
못 참는척 하면 남자가 좋아하겠지
ㅇㅈㄹ

그걸 참고 끝까지 가시는분들이있고
못참고 멈춰달라는 분들이 있는거같애요

여자말은 안듣는것보단, 듣는것이 현명합니다 -유부남올림-

남자도 사정 후 귀두 계속자극주면 강한자극+고통이
오는 느낌처럼 여성분들도 그런 강한자극이
와서 그만하라고 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