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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게시판 | 이맘때 처음 만났던 여자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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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몇 살 연상이었요. 여의도 출퇴근하던 사람이었죠. 결혼앱으로 만나게 되었고 가끔 여의도로 왔다갔다 했습니다. 섹스 몇 번했고요. 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엉덩이가 아주 예뻤던 걸로 기억합니다. 처음 벗은 뒷모습 보고 저게 엉덩이 맞나? 사람 엉덩이란 말야? 저럴 수 있단 말이야? 라는 생각했었어요. 전 그떄 열심히 운동하던 시기였고요. 지금도 열심히 하지만요. 제 몸이랑 자지 훑어보고는 너라면 날 절정에 다다르게 할 수 있겠다. 나 마구 울부짖고 싶어. 라고 했었어요. 근데 부끄럽게도 큰 절정에 다다르게 하지 못했네요. 그녀가 이끄는 대로 섹스했는데 보지가 아주 명기였거든요. 안에 주름이 전부 칼처럼 살아있는... 앞뒤로 왔다갔다 할 때마다 주름이 전부 자지 전체를 자극하는. 일생에 몇 번 만날 수 있을지 그런 생각이 들게 하는 명기였죠. 조루도 아닌데 어어...어! 하더보니 사정을 해버렸어요. 좀 빨리 싸버려서 처음으로 섹스하면서 창피함을 느꼈습니다. 여자가 먼저 느끼게 해준 다음에 내가 느낀다. 라는 주의였는데 그게 난생처음으로 깨진 순간이었습니다 머.. 그런 그녀가 여의도 출퇴근 때 자전거 타고 가다가 사고로 사망했다고 그녀 동료에게 들었습니다. 아직도 가끔 떠오르고 하는 사람이지요. 마지막 만남, 여름 8월이었어요. 또 만날 수 있지? 하고 묻던게 선명해요. 제가 머리를 여의도에서 깎아서 머리 깎을 때 쯤이면 언제든 만날 수 있었는데..... 이런 글 써보고 싶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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