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NEW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하루 160원으로 더 깊이, 더 오래 즐기세요!
프리패스 회원되기
토크 익명게시판
이맘때 처음 만났던 여자 생각나네요.  
0
익명 조회수 : 74 좋아요 : 0 클리핑 : 0
저보다 몇 살 연상이었요. 여의도 출퇴근하던 사람이었죠.
결혼앱으로 만나게 되었고 가끔 여의도로 왔다갔다 했습니다.
섹스 몇 번했고요. 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엉덩이가 아주 예뻤던 걸로 기억합니다.
처음 벗은 뒷모습 보고 저게 엉덩이 맞나? 사람 엉덩이란 말야? 저럴 수 있단 말이야? 라는 생각했었어요.
전 그떄 열심히 운동하던 시기였고요. 지금도 열심히 하지만요.
제 몸이랑 자지 훑어보고는 너라면 날 절정에 다다르게 할 수 있겠다. 나 마구 울부짖고 싶어. 라고 했었어요.
근데 부끄럽게도 큰 절정에 다다르게 하지 못했네요.
그녀가 이끄는 대로 섹스했는데 보지가 아주 명기였거든요. 안에 주름이 전부 칼처럼 살아있는...
앞뒤로 왔다갔다 할 때마다 주름이 전부 자지 전체를 자극하는. 일생에 몇 번 만날 수 있을지 그런 생각이 들게 하는 명기였죠.
조루도 아닌데 어어...어! 하더보니 사정을 해버렸어요. 좀 빨리 싸버려서 처음으로 섹스하면서 창피함을 느꼈습니다.
여자가 먼저 느끼게 해준 다음에 내가 느낀다. 라는 주의였는데 그게 난생처음으로 깨진 순간이었습니다
머.. 그런 그녀가 여의도 출퇴근 때 자전거 타고 가다가 사고로 사망했다고 그녀 동료에게 들었습니다.
아직도 가끔 떠오르고 하는 사람이지요. 마지막 만남, 여름 8월이었어요. 또 만날 수 있지? 하고 묻던게 선명해요.
제가 머리를 여의도에서 깎아서 머리 깎을 때 쯤이면 언제든 만날 수 있었는데..... 이런 글 써보고 싶었어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25-11-23 09:36:41
아…ㅠㅠ. 이제 보내야할 기억이네요.
1


Total : 32652 (1/2177)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2652 주말출근 ㅠㅠ new 익명 2025-11-23 65
-> 이맘때 처음 만났던 여자 생각나네요. [1] new 익명 2025-11-23 77
32650 스치는 인연이지만 누군가에게 진심으로 걱정해도....... [1] new 익명 2025-11-23 189
32649 새삼 [4] new 익명 2025-11-22 530
32648 인연은 시작보다 끝마침이 중요하다 [1] new 익명 2025-11-22 382
32647 간격 [1] new 익명 2025-11-22 600
32646 오 좀 치네 new 익명 2025-11-22 365
32645 왕찌찌에 파묻혀서 [2] new 익명 2025-11-22 648
32644 뭐든지 하고싶은데 잘 안되네요.. [10] new 익명 2025-11-22 620
32643 겨울헌팅성지 추천해주세요ㅎ [5] new 익명 2025-11-22 393
32642 확실히 연상이 잘해.. [13] new 익명 2025-11-21 1665
32641 웃는 모습이 참 예뻐. 그래서 망가뜨리고 싶어져... [8] new 익명 2025-11-21 866
32640 두근두근 [3] new 익명 2025-11-21 705
32639 오운완) 비루한 몸뚱이 [4] new 익명 2025-11-21 786
32638 사진마다 다른사람같아보이는건 나뿐? [33] 익명 2025-11-20 2748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