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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익명게시판
마침표  
2
익명 조회수 : 249 좋아요 : 0 클리핑 : 0
사람과의 관계를 끝낼 때 후회없이 털어내기 위해
마지막까지 하고싶은걸 다 하는 편이다.
그사람에게도 그랬다.
아주 긴 시간을 알고지냈던건 아니었기에
끝내는 것도 쉬울줄 알았지만 큰 착각이었다.
끝이 보이는 대화를 나누면서 마음이 아팠지만
뜬금없는 순간에 생각도 못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고
그 모습과 동시에 내가 외면했던 불편함들도 자연스레 인정하게 됐다.
그렇게 난 한결 편한 마음으로 마침표를 찍을 수 있었다.
내가 찝찝했던게 이거였구나 라는걸 깨달았고
한편으로는 그런 모습을 보여준게 그에게 고마웠다.
나이가 조금 더 어렸다면 난 그사람을 싫어했을 것 같다.
하지만 그저 원하는 방향이 달랐고
그저 그사람에겐 내가 딱 거기까지였던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 아니 꽤 자주 생각은 난다.
시간이 지나 그사람에 대한 모든게 희미해졌으면 좋겠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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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6-01-30 11:27:32
비겁함이 싫네요
익명 2026-01-30 11:08:06
시간이 지나면 마음이 무뎌지죠.
다만 그 과정이, 지금 쓰니님의 어떻느냐에 따라서
짧을수도 길어질 수도 있어요.

화이팅
익명 2026-01-30 11:01:19
End ...and...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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