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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 전쯤 레홀 익명 게시판에서 처음 인연이 닿아 대화를 시작했어요.
처음엔 그냥 가벼운 인사 몇 마디 주고받다가 카톡 오픈채팅으로 넘어가면서 대화가 이어졌죠.
계속 대화하다 대화나 취향이 너무 잘 통하는 느낌이 들어서 자연스럽게 약속을 잡게 됐습니다.
만나기 전에 했던 농담들 덕에 분위기가 이미 부드러워진 상태로 방에 들어가 각자 샤워를 했어요.
샤워 후 침대에 앉아서 눈 마주치다 보니 키스가 시작됐고, 입술이 닿는 순간부터 서로의 숨결이 뜨거워지더라고요.
천천히 내려가면서 머리부터 목, 가슴, 배를 혀로 훑듯이 핥아내렸어요.
콧김, 입술, 혀가 피부에 닿을 때마다 몸이 살짝 반응하는 게 느껴져서 더 천천히, 더 조심스럽게 움직였죠.
다리 사이에 도착했을 때 이미 후끈한 열기와 함께 그 부분만 축축하게 젖어 있는 게 느껴졌습니다. 손도 대기 전에 완전히 젖어 있었어요.
팬티 위로 혀를 살짝 대보니 회색속옷이 점점 더 진하게 물들면서 애액 때문에 속옷 색이 점점 어두워지는 게 보였어요.
그 모습에 저도 참을 수가 없어서 팬티를 살짝 옆으로 젖히고 직접 닿았습니다.
클리를 중심으로 천천히 원을 그리듯이 혀를 움직이다가, 살짝 살짝 위아래로 핥기도 하고, 클리를 전체적으로 입 안에 넣어 안쪽까지 부드럽게 애무했어요.
허리가 들썩들썩 올라오고 숨소리가 점점 거칠어지면서 다리가 점점 오므리시더라구요.
그러다가 더 아래로 내려가 애널을 혀 끝으로 살살 돌리다 안쪽으로 깊게 밀어 넣었을 때,
그분이 엉덩이를 들면서 제 얼굴 쪽으로 더 세게 밀어붙이셨어요.
"아... 기분이 이상해... 더..." 하시는 목소리가 떨려서 저도 혀에 힘을 주고 딱딱하게 만들어 깊게 움직였습니다.
거의 1시간 넘게 위아래로 계속 애무하다 보니 몸 전체가 부들부들 떨리면서 마지막엔 숨을 제대로 못 쉬실 정도로 헐떡이셨어요.
끝나고 나서 서로 지쳐 누워 있는데, 그분이 제 팔을 끌어안으면서 조용히 말씀하셨어요. "이런 만남 처음인데 이렇게 좋을 줄 몰랐어"
그러시면서 살짝 웃으시는데, 저는 속으로 ‘내가 마음에 안 들면 어쩌지, 만족 못 하셨으면 어쩌지’ 하고 걱정했었거든요.
그 말 듣고 진짜 다행이다 싶었고, 가슴이 벅차올랐어요. 이 맛에 열심히 하는 것 같아요.
첫만남 이후로 4~5번 더 만났어요. 매번 비슷한 패턴으로 시작해서 점점 더 깊어졌고, 서로 말 없이도 몸이 먼저 반응하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끝날 때마다 그분이 "진짜 너무 좋았어" 하시면서 제 가슴에 얼굴을 묻고 계시는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 뒤로 서로 일상이 바빠지면서 연락이 자연스럽게 끊어졌지만,
지금도 그 방 안의 공기, 피부의 온도, 떨리는 숨소리, 그리고 그 한마디까지 다 떠올라요.
요즘 회사 일이 너무 힘들어서 일하기 싫어서 그런지, 이런 강렬했던 만남들이 가끔씩 떠오르네요
저만 일하기 싫으면 야한생각하나요?!
일하기 싫어서 집중하면서 글 쓰다가 팬티 젖은 건 안비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