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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익명게시판
욕망과 다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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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172 좋아요 : 2 클리핑 : 0
귀하게 만지고 싶고, 그렇다고 참고 싶지도 않았다.

처음부터 그랬다.
조심하고 싶은데 더 닿고 싶었고
함부로는 싫은데 오래 안고 싶었다.

가까워질수록 체온은 더 분명해졌고
한 번 닿은 자리는 생각보다 오래 남았다.
숨이 달라지는 순간,
목소리가 낮아지는 순간,
잡은 손에 힘이 들어가는 순간 같은 것들은
지나가고 나서도 몸 안에 남아 있었다.

좋다고 말하기 전에 이미 몸이 먼저 기억했고
더 원한다고 말하기 전에 감각이 먼저 살아났다.
다정함과 욕망은
따로 움직이지 않았다.

세게 원하면서도 거칠게 가고 싶지는 않았다.
기왕이면 오래 닿고 싶었고,
조금 더 천천히,
조금 더 깊게,
상대의 피부에 오래 남을 만큼의 온도로 스며들고 싶었다.
그런데도 어느 순간에는 그런 조심만으로는 모자랐다.
더 안고 싶었고,
더 느끼고 싶었고,
닿고 난 뒤에 남는 온기까지 전부 붙들고 싶었다.

좋은 걸 주고 싶고,
덜 고단했으면 싶고,
쉬는 틈에 내가 고른 향 하나쯤 떠올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는 한편,
막상 마주하면
그 사람의 체온을 더 오래 붙들고 싶었다.

함부로 닿고 싶은 것은 아니었다.
귀하게 만지고 싶었다.
그렇다고 끝까지 참고 싶지도 않았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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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6-03-30 22:41:58
가장 소중해서...
가장 오래 닿고 싶은......♡
1


Total : 33322 (1/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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