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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게시판 | 썰9.내 눈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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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가 내 눈 앞에서 왔다 갔다 분주하다. 거침없이 공간을 가로지르는 너의 나신은 더없이 자연스러웠다. 운동으로 정돈된 몸매, 탄탄하고 봉긋한 엉덩이, 그리고 내 시선을 자꾸만 사로잡는 너의 중심. 나는 부끄럽게도 시야가 좁아진 채 한 부분만을 쳐다보았다. 내가 보고싶다고 해놓고 막상 보니 왜인지 부끄러움이 몰려왔다. 뺨에 열기가 올라오는게 느껴지고 몸이 달아오르는게 느껴졌다. 무의식 중에 스스로를 매만지던 손끝엔 어느새 뜨거운 습기가 배어 있었다. 젖어가는걸 느끼며 잠시 눈을 감고 생각했다. 내가 너의 모든 것을 음미하며 취했던 순간들이 기억났다. 입술 끝에 생생하게 떠오르는 감각들과 너의 달큰한 향과 맛, 네가 다리를 잡고 올려 더욱 은밀한 곳을 보이며 빨아달라고 할때 그 순간의 너의 반응들이. 그리고 다시 눈을 떴을 때 눈 앞에 질질 흘리고 있는 너의 몸이 보였다. 웃음을 띄며 물었다. "왜그래?" "너 때문이잖아" 나 때문이라는 말이 마음을 웅웅거리게 만들었고 몸은 더욱 뜨거워졌다. 화면 너머, 속절없이 흘러내리는 액체들이 못견디게 아까웠다. 당장이라도 너의 무릎 사이에 자리를 잡고 싶을 만큼. 혀로 햝아 올라가며 달큰한 그 맛을 음미하며 너의 모든걸 맛보고 네 반응을 즐기고 싶었다. 그 욕구가 강하게 솟구칠수록 내 손의 움직임도 빨라졌다. "나 나가야 해. 빨리" 급하게 우리의 공간으로 향했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카메라를 켜자마자, 이미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곳을 손가락으로 거칠게 더듬었다. 네가 움직이는 속도에 맞춰 동그랗게 발기한 음핵을 자극했다. 우뚝 솟아오른 너의 중심부가 네 손 안에서 음란한 소릴 내고 있었다. "보지 벌려" 낮고 단호한 네 지시가 고막을 울릴때마다, 거역할 수 없는 수치심이 뜨거운 쾌락이 되어 전신으로 퍼져 나갔다. 네 시선에 나의 가장 은밀한 곳을 난도질 당하는 기분. 갈증이 난 듯 입술을 잘근거리며 너를 대신해 내 손가락을 삼켰다. 나의 은밀한 부분을 너에게 가감없이 노출시키며 허전한 입을 애꿏게 달랬다는 걸 알아줬으면 해. 언젠가 만나는 날, 난 내 입을 너로 가득 채울 생각이거든. 렌즈 가까이 나의 치부를 드러내자, 이어폰 너머로 너의 짧은 탄식이 섞인 신음이 터져나왔다. 그 소리에 반응하듯 내 안의 근육들이 너를 찾는 것처럼 조여들기 시작했다. 너를 받아들이고 싶은 욕구, 너에게 나의 모든걸 노출시키고 있다는 수치심, 그런 나를 보며 더욱 흥분해 하는 너를 보는 정복감. "손가락 넣고 움직여" 이 모든건 너의 또다른 지시에 치솟아 올랐다. 단 몇 번의 움직임에 강렬한 분출 욕구가 느껴졌다. 그걸 어떻게 알았는지 내가 가장 기다리고 듣고 싶었던 말을 해주었다. "싸. 싸도 돼. 옳지, 질질싸네....하" 네 음성이 닿는 곳 마다 마치 낙인이 찍히는 것 같았다. 너의 인정 아래 음란한 짐승처럼 무너져 내리는 내 모습이 못견디게 아찔했다. 그리고 너는 그런 나를 보며 아주 만족해 하지. 이윽고 너의 사정을 지켜보며, 나는 다시금 아득한 갈증에 허덕였다. 비리지 않고 달큰하게 내 입안을 채우던 너의 온기가 그리워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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