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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자친구와 헤어진지 한달 반정도 돼었을까요
연락이왔습니다.. 대화를 하다보니 또 서로 막말을 하게됩니다. 그런대 서로 아직 완벽하게 잊지는 못했구요
그래서 연락했던 이유는 잘해보려고
저역시 그 연락을 받았던 이유는 다시 잘 될수 있을거 같아서 였습니다..
내일 만나서 다시 얘기 하자는대... 성격이 안맞아도
이렇게 안맞을수가 없네요 근대 정이 가는건 사실이고
한달반동안 그렇게 술퍼 마시고 친구들 만나고 해도
하루라도 잊어본적이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내일 만나서 이야기하면 이제는
진짜로 헤어지게될지도 모르는대..
맘이 가는대로 해야할지.. 미래를 생각 해야할지
너무나 고민이 됩니다 ㅠ
자기전에 너무 괴로워서 ㅠ 적어봅니다....
깔끔하게정리하는게..
그전에 느낌절대 못받아요
물론 또 똑같은 이유로 싸울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래는 결정되지 않았어요!
아직 오지도 않은 불확실한 미래때문에 현재를 불행하게 사실건가요?
지금 내마음이 움직이는 곳으로 가세요~ 붙잡고 싶으면 붙잡으세요 ~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그 끝이 어딘지 궁금해서라도 가봐야 되지 않겠어요?
영화 : 이터널 선 샤인 추천 드려요
아직 사랑한다면 할수있는걸 다 해보세요.
그냥 좋았던 추억으로 아름답게 기억하고 싶으면 만나지마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