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하고싶은게 너무많다.  
0
익명 조회수 : 11338 좋아요 : 3 클리핑 : 0

잠이 오질않아 끄적끄적
항상 이시간엔 야식묵고 배부른 상태로 숙면인데..
오늘 야식을 안묵어서 근가..아님 생각이 많아서 그른가 잠이 도통 들지않는다.

여행가고싶다. 국내여행! 이제 혼자말고 둘이서!
전혀모르는 사람들을 만나 공감도 해보고 맘 편히 지인들 흉도 좀 보고
수도권구경도 제대로 해본적없는 촌뜨기가 무슨....외국꺼정....

어딜가든 나 가이드 해주실 파티원 괌ㅋㅋㅋㅋㅋㅋㅋㅋ

바다도 보고싶다.
바닷가근처 포차에서 간단한 포차안주에 소주한잔!똑!
술을 좋아하지도 잘마시지도 않지만 그런 날만큼은 숨겨진 내면까지도 드러내고 엉엉 울면서 나 이런사람이야!!!훌쩍거리며 위로좀받고싶다.
음.. 현실은 시궁창

요즘 난 연애가 무척 고프다. 물.론. 섹스도 고프지..암~
사랑받고 또, 사랑하며.
남들이 흔히들 말하는 알콩달콩 꽁냥꽁냥 하는게 섹파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란걸 몸소 알게되면서 나는 절실해져간다.

섹파도 원나잇도 만나도 감흥 없다.
뭔가 내가 마루타가 된 기분이고, 어떻게 해야 상대가 만족할지 머리쓰는것도 귀찮다.
섹스당시엔 좋지만 섹스가 끝이난 후엔 항상 같은생각.

////이사람도 언젠간 내곁을 떠나겠지?

누군가를 좋아하거나 혹은 연애를 할땐 뭐든 좋았는데말이다.
뭐..내생각엔 이성에게 마음의 상처를 받은 경험을 토대로...아마 연애트라우마가 생긴게 아닌가 싶다...
창피해라.
결국 정이 많은 내탓이지만
고로 난 사랑을 하고싶지만 사랑은싫다.
엥?
내 정신상태 해석한사람 진짜 커피데이트 1회권증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론.나랑!

아 아마 글을 읽다보면 익명이지만 촉 쎈사람들은 슬슬 보일지도...
알아도 모른척 해줘요 워낙 쎈캐라 주저리주저리 약한모습 들통나고싶지않아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5-05-06 07:39:16
정답은 항상 자기곁에 없어요
다른 사람들이 그것이 정답이라고 우깁니다.
그래서 더 속상할겁니다.
이것 또한 지나갈것이고 사랑 은 소리없이 다가와있을겁니다.^^
익명 / 엇!이데사랑이다할정도로...소리나게 정신없이 찾아왔음 좋겠어요 ^^;;;아무생각도 못하게끔...
익명 2015-05-06 07:12:30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져가네......
익명 / 욜하림
익명 2015-05-06 06:34:38
믿기 힘들어도 사랑은 또 옵니다 힘내요
익명 / ㅜㅅㅜ...감샤해여♥
익명 2015-05-06 05:00:34
제 생각은 사랑을 받는 다는것 즉, 주는 사랑은 더 이상 하고 싶지 안은것 같내요 그리고 성에 대해 너무 인식하면서 꼭 만족시키려는 것 또한 싫으신 것 같아요 또한 사랑으로 인한 얽메임으로 현재의 상태를 놓치고 싶지 안은거죠

커.데를 못 딸수 있지만 부디 극복! 하세요^^
익명 / 오!!!!!!!눙믈을 글썽이게 만들었지만....답은아니라능거..ㅋㅋㅋㅋ비슷무리한데요? 응원 감사드려요♥
익명 / 그럼~ㅋ 커데 기대해도 돼요?
익명 / 아이구~~기회만주어지면 커데는 껌이지요
익명 / ^^;;;;;
익명 2015-05-06 04:23:36
사랑은 히고싶은데  또 막상하면 하기 싫은....
익명 / 땡~~~~그건아니에유...
익명 2015-05-06 04:07:54
사진은 누구임?
익명 / 신민아던가.....여튼 글쓴이는 아니옵니다~~~~
익명 2015-05-06 04:04:09
난 촉 디게나빠. .
익명 / 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아요....항상 알아도모르는척...☞☜
익명 2015-05-06 03:29:47
너를 위해서 너만을 위해서 난 세상 모든걸 다 안겨주고 싶습니다.
익명 / 아이구야~~황송하네요 ㅋㅋㅋㅋ
익명 2015-05-06 03:16:49
저 문 너머에 뭐가 있는지 알면서도
그 문이 닫히고 나서 찾아올 적막감과 외로움에
문 앞에서 망설이고 있는 그런 상태?
익명 / 그림자라도 같이 따라들어오면 좋으련만....
익명 2015-05-06 03:16:28
어렵다 커피데이트 따고싶은데
보낼줄 알아야 만날줄도 아는거죠 눈치안보고 사랑만하고싶은건 누구나 같은생각일텐데요
익명 / 요즘하는연애는 어쩌다보니 빈껍데기 단기연애더라구요 ㅎㅎ 갈걸미리알기에 마음이 아프자않은걸까요?
익명 2015-05-06 03:16:05
1. 잠들면 나아짐
2. 내일밤에 또 그러겠지
3. 커피는 좋아요
4. 그래도 연애는 계속 도전하는걸로
익명 / 잤는데 아침부터우울 커피는 내삶의 활력소 연애는 어차피 언젠간...ㅋㅋㅋㅋ
1 2


Total : 31346 (1/209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1346 급 궁금 [9] new 익명 2024-11-25 775
31345 싹둑 [2] new 익명 2024-11-24 671
31344 그래도 어쨌든 이젠 안녕 [2] new 익명 2024-11-24 830
31343 파트너와 이야기하다 웃겨서... [9] new 익명 2024-11-24 1306
31342 레홀 보면서... 이상한거... [15] new 익명 2024-11-24 1508
31341 수원이구요 이번주에 22 ㅅㅇ 가능하신? ㅋㅍ님들 구인합.. [7] new 익명 2024-11-24 1075
31340 굵기 자랑하신분 디스한거 아니었어요. [9] new 익명 2024-11-23 1199
31339 와입의 마법 [8] new 익명 2024-11-23 1089
31338 카섹 말고 야외플 [9] new 익명 2024-11-23 1263
31337 사소한 고민 [5] 익명 2024-11-23 1096
31336 원나잇 해본 사람들이 "원나잇 하지 말라"고 하는 이유.. [14] 익명 2024-11-22 2086
31335 부지런하고 성실해야 만족스럽게 섹스도 가능한듯.. [4] 익명 2024-11-22 942
31334 키차이 38cm면 어떤 게 가능하고 어떤 게 불가능할지.. [4] 익명 2024-11-22 1034
31333 혼자 떠나는 강릉 여행 [3] 익명 2024-11-21 1430
31332 자지확대를 해볼려고 합니다. [24] 익명 2024-11-21 2073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