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NEW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하루 160원으로 더 깊이, 더 오래 즐기세요!
프리패스 회원되기
토크 익명게시판
마땅히 물어볼 곳이 없어서,,,  
0
익명 조회수 : 8720 좋아요 : 0 클리핑 : 0
안녕하세요.
나이만 26살인 여자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여러가지로 경험이 별로 없는 사람이라
많은 것들이 궁금해서 가입하게 되었고 결국 글을 쓰게 되었네요.

저는 연애 경험이라고는 2번밖에 없었지만
그 두번 다 3개월을 넘기지 못하였고
첫 연애는 고1, 두번째 연애는 25살에 하게 되었습니다.

진짜 꽤 오래 솔로의 생활을 지난 끝네 만난 친구는
저보다 어리지만 저보다는 연애쪽으로 다방면에 경험이 많은 아이였어요.
그 아이를 만나면서 짧지만 저에게는 많은 경험을 하게 되었어요.
물론 잠자리도요

그 아이와 헤어지게 된건 서로의 출퇴근 시간이 맞지 않아서 힘들었던도 있었지만
결정적으로 헤어지게 된것은 그 아이에게 너무 배려를 한 탓인지
연인이 아니라 친 누나 같았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헤어졌고 붙잡았지만 다시 인연을 이어가지 못하였고
그 아이는 다른 사람이 생기면서 저 혼자서 그 아이를 떠올리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술 먹으면 생각이 나고 가끔 꿈에서 야한 꿈도 꾸게 되더군요 ㅋㅋ
많이 외로웠는지

그러다가 얼마전에 제가 술을 먹고 연락을 하게 되었어요.
사귀면서 그 아이때문에 섭섭했던 것들이나 따져야 할 얘기가 있었는데
헤어지기 1달 전에 그 아이가 많이 힘들어 했었거든요.
얘기 하면 더 힘들어 할까봐 하지 못했었는데,
그 애기들을 전하지 못하니까 술 먹을때 마다 후회가 됬어요.

그래서 불러내서 진짜 하고 싶었던 얘기들은 속 시원하게 말했어요.
헤어지고 나서 다른 사람에게 들었던  다른 사람과의 삼각관계에 대한 얘기의 진위여부나
사귈때 느꼈던 감정이나 혜어지고 나서의 감정들을요.
그러다가 같이 하룻밤을 보냈어요.

저는 이 아이에 대한 마음들이 정리가 어느정도 되어있던 상황이라
얘기한 한 날까지는 미련이 없었어요,
오히려 속이 시원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오히려 저를 붙잡네요. 못해준게 너무 많아서 미안하다며,
다시 잘 해보자고 합니다.

저는 이건 아니라고 생각은 하는데 한켠에서는 몸이 많이 외로워서 인지
만나고 싶긴 해요.
그렇지만 전보다는 가벼운 사이 였으면 합니다.
뭐.. 파트너라는 말까지는 쫌 애매한것 같고요.

얘기가 장황하게 길어지기는 했습니다만...
다른 분들은 헤어진 애인이
저 같이 몸이 외로울 때 생각이 나거나 연락하는 경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직 감정이 남아 있지만 이런 감정이 있는 상황에서는
역시 만나는게 아니겠죠?

이런 얘기는 친구들한테 해봤자 저도 저이지만 그 아이가 더 욕을 많이 먹을것 같거든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5-05-26 13:16:50
헤어진 애인이 몸이 외로울때 생각이 나거나 연락하는 경우는 많습니다. 헤어지고 난 빈공간을 채울 다른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늦게 깨닫기 때문인데, 새로 시작하는것에 대한 두려움이 크기도 한것도 이유중 하나입니다.

헤어지고 난 후 둘의 남아있는 감정의 크기가 다르기때문에 다시 결합하더라도 좋지 않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요. (주변의 사례를 헤집어보면) 마음아프겠지만 만나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_ -;;;;;
익명 2015-05-26 13:13:33
섹파에 감정이 섞이면 폭탄이 될 수 있습니다. 그거 빼면 성욕에 솔직해질수 있는 상대니 좋을듯 하네요
1 2


Total : 32415 (1/216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2415 레홀이 좁다고 [6] new 익명 2025-09-12 602
32414 요즘은 조금 외로운데.. new 익명 2025-09-11 536
32413 내일 성비 5:5 플러팅 컨셉 파티갑니다! [3] new 익명 2025-09-11 904
32412 그런 날이 있다 [7] new 익명 2025-09-11 1115
32411 용기내기 [10] new 익명 2025-09-11 1520
32410 초대남으로 뽑히고 싶으면 자기 스펙이라도 좀 보내던지.... [4] new 익명 2025-09-11 1118
32409 단정함 [1] new 익명 2025-09-10 1033
32408 펌)삐끼삐끼 [2] new 익명 2025-09-10 890
32407 습도가 낮아지니까 [4] new 익명 2025-09-10 462
32406 수원 인근 마사지 이벤트 준비해드립니다~ [2] new 익명 2025-09-10 503
32405 펌)가지가 좋은 이유 익명 2025-09-10 684
32404 펌)오이 익명 2025-09-09 832
32403 뭔가 영통으로 여자분한테 보여드리는거 해보고 싶네요... [9] 익명 2025-09-08 1376
32402 꼭두각시, 장력 익명 2025-09-08 598
32401 여자들도 남자처럼 1순위2순위3순위 이렇게 정해놓고 할수있나.. [3] 익명 2025-09-08 708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