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궁합 잘 맞는것도 복인듯 싶네요.
저도 과거에 그런경험이 한번있어서 어떤 고충인지 알아서.

└ 익명 : 고충 ㅜㅜ 맞습니다.... 전 복이 없나봐요...ㅋㅋ

제 친구네 커플은 3년 가까이 만났는데.. 아직도 관계 한번 없는.. 플라토닉한  사랑을 이어갑니다;;  여자인 친구가 미칠려고 하다가 결국엔 포기했습니다;;;;

└ 익명 : 이런 말씀 들으면 정신적 사랑으로 모든 걸 극복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해요....ㅋㅋㅋㅋㅋ

└ 익명 : 물론 플라토닉한 사랑으론 정말 나무랄대없이 아직도 잘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단지 너무 플라토닉해서 .... 님도 힘내요!

└ 익명 : 뒤늦게.. 감사드려요^^

맞아요 함께 운동을 해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아니면 도구를 사용해보세요 딜도 같은거 ^^

└ 익명 : 도구는 생각도 안 해봤는데...^^ 괜찮은 아이디어네요!

사용 중이신 꼬추를 바꿔보심이. . .

└ 익명 : 어머.... 너무 직설적이세요 ㅋㅋㅋ

남녀 관계에서 처음 성관계를 한 후에 여성분의 만족도가 중요해요~~

여성분이 오르가즘을 못느껴도 완전 지쳐서 초죽음(?)이 될 정도 상황이 되면 남자입장에선 여성의 오르가즘과는 별도로 자신감 상승(?) 이거든요....

상대적으로 넘 빨리 남성이 사정을 하거나 여성의 불만족을 느끼게 되면 자신감이 급하강(?)이 되요...^^;;

그래서 첫관계 후.... 몇번의 관계후에 여성이 오르가즘을 느끼거나 아님 남자가 최소한 섹스에서 밀리지(?) 않아야 계속 성관계가 가능해져요...

물론 남성의 성기가 무지 크거나...
체력이 장난아니게 좋으면 이 부분이 덜한데요...

그렇지 않으면 일부로 피할 수 있어요...

만약 남성이 여성보다 체력이 딸리면 그만 만나는 것이 좋아요....결혼 후엔 완전 친구(?) 됩니다....

세상이 머리 속이 아닌 비쥬얼이 중심이 되는 세상이 되었어요...남자분 운동 시키세요~~^^

└ 익명 : 밀려서......ㅜㅜ 전부 다 해당되는 거 같아요.... 남친이 마른 편이고 운동을 따로 하지도 않고 좀 에너지가 없는 편이에요... 저는 반대로 골격이 좀 있는 편이고 운동 좋아해서ㅜㅜ 흑 감사합니다.

└ 익명 : 여성은 운동을 하지 않아도 큰 상관이 없는데요....남성은 운동이 엄청 중요해요.... 이걸 남자분이 스스로 인지한 후에 운동 시작하면 6개월 내에 바뀔 수 있거든요... 만약 스스로 운동 하지 않으면 힘들지 싶어요.... 그럼..두분이 시간만들어서 같이 산에 가세요...산을 1~2주에 한번씩 가면 바뀔꺼예요~~^^

└ 익명 : 운동하기 싫어하는데 어떡하죠^^; 말로만 해야지 해야지 하고 잘 안 해요. 그리고 누워있는 거랑 잠 자는 걸 잘해요ㅡㅡ 쓰고보니 저까지 무기력 해지네요 ㅋㅋㅋㅋㅋ

└ 익명 : 산에 같이 가세요.... 산에 가는게 남자 정력에 직빵이예요... 같이 좋은 산 오르면서 데이트도 하고 남친 정력도 올리세요~~^^

└ 익명 : ㅋㅋㅋㅋ 뭔가 웃겨요 등산 다음날은 텐트 야무지게 치나요 ㅋㅋ

└ 익명 : 산에 오르는 것은 허벅지 근력뿐 아니라 발바닥에 압력을 가하기도 하고요...산에 오르면 실제로 남성들에겐 정력이 올라가요...그래서 나이든 분들 산에 자주 가기도 해요....그 덕에 요즘 산악회가 불륜의 온상이 되기도 합니다...^^;; 산에 자주 가면 아마 남친이 님의 몸을 취하려고 할꺼예요..^^;;

즐겨야하는것이 정해진 일같다면.... 한번 생각해봐야할수도있겠어요....장거리일수록 만난다면 저는 불같은사랑을 할것같은데.....음 연애세포가 화석이되어버려 더이상의 조언은 힘들겠어요-by무

└ 익명 : 만나면 영화보고, 밥 먹고, 카페가고... 아주아주 평범한...? 이런 날들이 지속되다보니 의리로 만나는 느낌이 들 때도 있어요. 힘드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순정파입니다만..
뭔가 여자분도 노력을 할 수 있지만 안하신건 아닌지??
혹은 첫 단추를 잘못끼웠을수도 잇구요
4년이면 오래 만나시긴 햇지만...
뭔가 남자입장에선 여친을 아끼는 마음??
혹은 자신이 너무 섹스에 미친 사람으로 보일까봐
정작 여친은 원하눈데 그것도 모르고 시도를 안하는
그런 분들이 많은거같더라구요
그냥 지나가면서 안타까워서 글 남겨봣어용ㅠ

└ 익명 : 제가 좀 보수적인 사람이긴 하지만 그 사람이 너무 쑥맥이라 노력 많이 했어요. 일부러 그런 주제로 대화도 하고, 얼굴에 철판깔고 야한 말들도 해 보고...........ㅋㅋ 근데 정말 너무 소극적이고 하........... 어디 문제가 있나 싶을 정도였어요. 플라토닉을 추구하냐고, 솔직히 말해보라고 장난 반 진담 반으로 추궁도 해 봤는데, 그건 또 아니라니 어쩌겠어요. 그렇다고 어디가서 딴 짓 하는 사람은 절대 아니고요. 완전 해바라기 중에서도 슈퍼 해바라기라서요. 이런 얘기 하니 우울해지네요... 슬픈 노래 듣고 싶어졌어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ㅋㅋㅋ

└ 익명 : 그럼 남성분이 하길 기다리지말고 뭔가 여성분이 주도해서 해보시죠?? 못움직이게 해서 한다든가 눈을가리고 한다든가..? 혹 둘다 경험이 너무 적은건 아니신지...

무시못할 일이죠ㅜㅜ 장거리 ..속궁합ㅜㅜ
저도 그래서 이별하게 됐죠
꼭 잘 해결하시길 바래요

└ 익명 : 감사합니다. 잘 해결할게요.

속궁합 진짜 무시 못한다는거 저도 최근에 겪어봐서 알아여 그리고 모든 남자가 여자가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오래만나도 밥만 먹고 살 수 없진 않냐 가끔 피자도 먹고 빵도 먹고 해야 한다고 생각들 하던데요. 물론 상대방이 모르게요
근데 성격차이로 헤어져요 하는게 다 속궁합이라는건 안비밀

└ 익명 : 전 상대방한테 미안해서 절대 그렇겐 안 하려고요. 물론 상대도 그런다면 용서 못함... 아 물론 복수는 안 하겠죠. 그저 빠이빠이..................... 뭘 골라서 먹는 문제가 아니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연인사이인건데... 사람 만나서 사랑하는 걸 단순히 음식 먹는 거에 비유하고 싶지는 않네요 저는 그래요^^ 성격차이가 성적차이라는 걸... 왜 이제 알았을까요ㅋㅋㅋ 슬프네요.

└ 익명 : 저도 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올인하는 성격이라 근데 정말 잘 맞다면 그런생각이 안들겠죠 근데 안맞으면 헤어지는게 답일수도 있어요 여자보단 남자가 속궁합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니깐요

└ 익명 : 네.. 고려해보겠습니다. 깊은 조언에 감사드립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