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
오빠 레드홀릭스 한다며요?
사이트는 가입안한건가?
하..
진짜..
구렛나룻 아프게 끄집어서 내 집으로 끌고 들어오기전에 나한테 좀 들이대봐요
오빠가 무슨 맛인지 어떤 냄새가 나는지 궁금해서 미칠거같다구요
오랫동안 담배펴온 흡연자 특유의 숨결에 매일 마시는 드립커피냄새, 차냄새 그리고 향수냄새에 섹스하면서 땀이 송글 맺힌 오빠의 체취섞인 냄새가 궁금해 미칠것같다고.
내 안에 깊숙히 들어오는 그 순간 오빠가 어떤표정일지 궁금해서 미칠거같아요
마주칠때마다 내 머릿속엔 오빠 덮치고 싶은 생각이 가득한데 오빠는 내 섹스페로몬을 못맡는건지 내가 맘에 안드는건지 참 알 수가 없다.
괜히 마주치면 죄책감든다구요 나혼자 이런 색스러운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서.
나보다 훨씬 더 많이 알 거 다 아는 나이면서. 좀 가까이 와봐요 오빠가 무슨 맛인지 궁금해 미치겠어서 해가 일찍이 져버린 오늘도 내 몸은 베베 꼬여있으니까.
내꺼였으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