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전남자친구  
0
익명 조회수 : 11335 좋아요 : 0 클리핑 : 1
여러분들은 헤어진 전여자친구가 연락해서 오빠는 마음에 안들지만 잠자리는 잊을 수가 없다 한번만 자자고 하면 어떻게할거예요? 솔직하게 답변좀 해주세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5-10-15 20:50:10
솔직하게!!!  단순한 섹파로 지냅니다. 특히 헤어지게 된 부분은 절대 공유하지 않지요.
떡덩도 정인양하여 못잊어 가끔식 생각이 나겠지요. ^ㅋ^
익명 2015-10-02 01:52:42
난 그렇게 연락오긴 하더라..
연락오면 박아주고 ㅎㅎ
익명 2015-10-01 11:01:21
오빠는 맘에 안들지만 잠자리만 그립다. 그럼 난 만나지 않을거 같아요. 그냥 나의 모든것이 그립다라면 한번쯤 다시 벌수 있겠지만
익명 / 그렇군요. 원래 선수라면 어떨까요? 전 그렇게 이야기해본적 있어요. 진짜 선수도 처음부터 그렇게 말했을때 응하지는 않더라구요...
익명 / 원래 선수? 누가요? 님이요? 아니면 남자가요? 남자가 진짜 선수라면 쿨하게 한번 더 보지 않을까요? 물론 전 선수가 아닌지라... 섹스란게 그냥 한번보고 욕구를 못이겨 하고 싶진않아서요. 뭔가 통하는게 있어야 맘이가고 맘이야 몸이 열리더라구요. 물론 안 그런 사람도 많겠죠? 님께서 선수라면 충분히 그 남자 말고도 다른 남자 만나실 수 있지 않겠어요? 떠난 사람을 다시 보는건 결국 안좋아지더라구요.
익명 / 제가 글쓴이구요.. 솔직한 제마음으로는 잠자리만 그리웠기 때문에 첨부터 그렇게 말하려고 했어요 헤어진지 꽤 돼서 서로 감정이 없을대로 없어지지 않았을까 생각해서요! 하지만 이젠 고민없이 그냥 연락 안하는게 낫겠더라구요 :)
익명 / 두번째 덧글쓴 사람이구요... 남자가 선수요. 선수들은 웃긴게 끝까지 아닌척...ㅎ
익명 / 글쓴분... 그렇게 말해서 만나셨어요? 감정이 없어져도 다시 만나면 또 다른 감정이 생기지만 결국은 또 그렇더라구요
익명 / 두번째 덧글 쓴분.... 선수든 아니든 어쨌든 아닌척 하지 않을까요? 맘으론 고민하겠지만
익명 / ㅎ 그런가요? 일단 잡아떼나요? 전 얼굴 딱 보면 알아요.... 그런데 그렇게 말하는 나에게 새삼 유치하게 다시 작업질을 하면서 ... 지적인 척을 했을때...구토마저 나려해서...섹스고 자시고 그만두었죠.
익명 / 중요한건 남자든 여자든 진심으로 상대를 대하는 것 같아요. 솔직하고 진실된 마음이... 그냥 몸만 바라는 것 보다는
익명 2015-10-01 09:50:39
익명님의 고민이 조금이나마 해결되셨기를 응원합니다. 이 글은 조회수,덧글수,좋아요수,완성도 등을 고려하여 '명예의 전당' 목록에 추가되었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신 레드홀러님에게는 300포인트가 자동 지급됩니다. 축하합니다. ^^
익명 / 감사합니다^^
익명 2015-10-01 03:19:20
님을위해서참는게좋을거 같아요~~ 서로가 맘맞아하는게아니라면 서로에게 피해일듯 곧 좋은사람 또나타날거에요 힘내세요~
익명 / 감사합니다^^ 순간의 충동은 화를 부른다는걸 항상 깨달으면서 같은실수를 반복할뻔 했네요 에휴
익명 2015-10-01 00:59:11
남자가 따로 만나는 여자가 없으면 섹스를 위해서 오케이 할수는 있어요 하지만 그 관계가 님에게 그렇게 좋을것 같지는 않아요 이미 한번 틀어진 관계는 좋아지기 힘든법이고 파트너로 남기엔 마음에 상처가 생길것 같아요 힘드시겠지만 참고 다른분을 만나보심이 어떨런지
익명 / 네... 아무래도 정말 후회할 것 같아요 충동을참고... 조언 감사합니다
익명 / 외람된 말씀이지만 충만한 자위 세계를 구축하시길 바래봅니다. 성감도 향상되고 외로움도 줄어듭니다. (염장 아닙니다 진심으로요. ) 남자에게 휘둘리지 않기 위해서도 자위의 질적 향상은 중요합니다.
익명 2015-10-01 00:25:27
글이 전부흥미진진 하네요
익명 2015-10-01 00:06:46
그런데 그남자 진짜 솔직은 엄청 솔직한듯... 슬쩍 돌려말하지 않는 정직함.
익명 / 저는 여자입니다 그리고 제가 전남친에게 너랑 자고싶다고 연락할지 말지 고민하는내용이었어요..ㅎ
익명 / 여자도 섹스라는 한가지 이유때문에 그리워 할수 있다는게... 이런게 너무 좋아요 여자랑 남자랑 크게 다르지 않다는걸 보여주는거같아서 말이죠 ㅋ 잘 해결 되었으면 좋겟습니다 화이팅!
익명 / 아...저는 반대로 설정해서 우리들에게 물어보는 줄 알았어요. ^^ 죄송. ㅡ.ㅡ 흠 그렇담...저는 (상황이 약간은 다르지만)그런 적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러고 싶다면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을듯요. 몸만 잘 맞는 놈이 있기마련인데 그럴경우 안자고 질질 끌다보면 자꾸 미련이 남는단 말이죠. 좀 물리게 하고나면 인성이 별로인 경우엔 여자 쪽(내 쪽)에서 스스로 싫어지더라구요.
익명 / 물리지않는 최고의 떡궁합이라면..ㅋㅋㅋ 좀 힘들어질수도 있겟군요?ㅋㅋ
익명 / 참고로...자려고 할때...오빠는 마음에 안들지만은 빼구.. 그냥 "나 자기랑 한번 자야겠어. 뒤끝은 걱정 말구" 가 좋을듯요. ^.^
익명 / 그런가요? 물리지 않는 떡 궁합이라... 제가 그처럼 중독된 적이 없어서...제가 그걸 생각못했군요. (머저리.=.=) 그러나 남자가 거부는 안 한다면 자보는 것도 좋을듯해요. 물리지 않는다해도 한풀이는 해야죠.
익명 / 와...멘트좋다....굿..
익명 / 너란여자... 환상갖게 만드네요 마인드가 참 건강하십니다. 존경을 표합니다
익명 / 멘트 좋나요? 한번이라구... 일단 해놔두 몇번 더 잘수있겠죠...ㅎ 음. 몸이 하는 소리만을 들어도 좋을 나이나 상황(솔로)이라면 자기 너무 머리 쓰지 말아요.
익명 / 그래요 글쓴이!! 힘내요!! 정답은 없는거에요!!ㅋ 댓글녀님 사랑합니다 좋은밤되세요♥
익명 / 솔직히 애인이 있는데 너무 멀리 떨어져있어서 그래요ㅠㅜ
익명 / 그 애인도 살짝 몇번쯤은 딴짓을 했을거라 유추된다면 저라면 할것같음.
익명 2015-10-01 00:05:14
헤어진데는 이유가 있는거라고 봅니다. 깨진 유리 파편 맞추면  맞는줄 알지만 다시 붙지는 안찮아요.
당신을 노리개 취급한다고 봅니다. 둘다 엔조이라도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데 방해될거 같다고 생각되네요
익명 / 그렇겠죠? 노리개라고 생각해도 상관없이 당장 외로운마음에 그렇게 말하고싶다고 생각했다가 이성이 다시 찾아오는중이에요- 감사함미댜
익명 / 건투를 빕니다.
익명 2015-09-30 23:45:38
남자가 감성적으로 접근하지만 않는다면
만나서 섹스를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메세지내용에 이미 섹스만을 하고싶다
다시 잘해보고싶다는 의미는 없기때문에
남자가 오케이를 한다면 그의미또한 받아들여 진것이고! 때문에 저는 섹스를 해도 상관없다고 생각되는 바 입니다.
익명 / 나는.섹스가 너무 좋으니까♥
익명 / 섹스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ㅋㅋㅋ
익명 / 싫어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겟네요 ㅋㅋㅋ 마음가는대로 행동하라고 말하고 싶은거였는대 ㅋ 윗분댓글이 더 맞는 내용 같네요 ㅋㅋ 더 좋은분 만나려면 힘들어도 이겨내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ㅋㅋㅋ 힘내세요 ㅋ
익명 2015-09-30 23:32:56
잠자리는 마음에 든다는?
익명 / 잠자리"만"요
익명 2015-09-30 22:52:50
저도 속궁합이 너무 잘맞아져서 헤어졌다가도 다시 만나서 섹스한게 서너번정도 되었었는데...섹스가 좋아도 관계가 점점 더 변질된다는 사실이 나중에 더 비참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완전히 재결합하고싶으신게 아니라면 전 반대에요 ㅠㅠ
익명 / 몸이 끌려도 결국 섹스가 빈자릴 채워주지는 못하는군요.... 잇힝
익명 / ㅜㅜ 그러셨구나..... 저와 같은 경우가 제 주위에도 몇명 있는것같아요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익명 2015-09-30 21:49:52
이런 남자가되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
익명 / 치명적이예요...... 후
익명 2015-09-30 19:49:48
그냥 다른사람 만나세요. 이미 인연은 끝난 것 같은데...
익명 / 그래야겠어요...^^ 조급해하지말고 참고 기다려야죠
익명 2015-09-30 19:20:44
그 사람하고 다시 재결합이 하고 싶은가요!?!아니면 단지 섹스가 하고 싶어서!?!그 전 남친이 사귀는 사람 있으면 연락 하지 말고요
익명 / 그건 아예몰라요... 그 사람 자체는 저랑 문제가 너무 많았는데 잠자리 하나로 생각이 나요ㅠㅠ 머리로는 당연히 안되는걸 알지만 이런 생각까지 하고있네요
1 2


Total : 31348 (1/209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1348 본인의 O Face를 보신 적이 있나요? [2] new 익명 2024-11-26 181
31347 f+m+m+...을 즐기는 분과 대화한 썰 [1] new 익명 2024-11-26 493
31346 쪽지 보관했는데 메세지가 사라지던데 원래 그런가요?.. [1] new 익명 2024-11-25 731
31345 혜화역 와인바 [8] new 익명 2024-11-25 1220
31344 급 궁금 [15] new 익명 2024-11-25 1589
31343 싹둑 [2] new 익명 2024-11-24 1000
31342 그래도 어쨌든 이젠 안녕 [7] 익명 2024-11-24 1144
31341 레홀 보면서... 이상한거... [20] 익명 2024-11-24 1965
31340 수원이구요 이번주에 22 ㅅㅇ 가능하신? ㅋㅍ님들 구인합.. [7] 익명 2024-11-24 1341
31339 굵기 자랑하신분 디스한거 아니었어요. [9] 익명 2024-11-23 1367
31338 와입의 마법 [8] 익명 2024-11-23 1273
31337 카섹 말고 야외플 [9] 익명 2024-11-23 1440
31336 사소한 고민 [5] 익명 2024-11-23 1167
31335 원나잇 해본 사람들이 "원나잇 하지 말라"고 하는 이유.. [14] 익명 2024-11-22 2284
31334 부지런하고 성실해야 만족스럽게 섹스도 가능한듯.. [5] 익명 2024-11-22 1010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