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남친이 너무 돈이 많을경우..  
0
익명 조회수 : 6711 좋아요 : 0 클리핑 : 0
남친이 너무 돈을 잘벌고..
집도 잘살고..
그래서 너무너무 비싼명품과
비싼차를 타고다니는데
전 거기에 너무 비교가 되기도 하고.
전 명품같은거 잘알지도 못하고..
선물같은걸 주고싶어도
몇백만원짜리 명품들을 쓰는 사람한테
몇십만원짜리 선물을 주기에 너무 처량하달까?
저한테 몇십만원도 너무너무 큰 사치거든요

얼마전 판에 가난한남친만나서 결혼하려했다가
마음까지 가난한 남자여서 결혼무산됬다던
부잣집아가씨 이야기를 봤는데
전 거기에 남녀가 바뀐것같아요

앞으로 결혼까지 내다볼려면.. 너무걱정되네요
저희 집은 너무 평범하고 전 아끼고 절약하는
그런 삶이 더 익숙한 환경이거든요..

연봉으로 치면 저의 거의..4배쯤..
너무 위축되네요..
결혼얘기도 오가는데 벌써부터 상견례걱정만 되네요..
혹여나 저희부모님도 저처럼 위축되거나
속상하거나 하실까봐 너무 걱정이에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5-11-24 02:22:31
진짜 현실적으로 딱 연애까지만 하세요.
남자친구한테서 자기자신을 비교하며 낮출 필요도 없고
본인이 할수 있는 만큼만 최선을 다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저도 같은 입장의 여자사람인지라 글쓴님 이해는 하지만
그래도 쥐뿔 아무것도 없는 삶보다는 글쓴님이 나아요.
익명 2015-11-23 22:32:34
그냥 헤어져 시집살이가 집에훤하다
익명 2015-11-23 22:10:43
상대방으로 인해 내 자신이 초라해지는...
그런 모습이 점점 짜증이 나겠지요...
전 경험도 있구요 하지만 자신을 가지세요
글쓴이분께선 절대 꿀리지 않는 좋으신 분이니까요
돈보단 자신감없는 사람이 제일 볼품없어보이게되요
화이팅 !!
익명 2015-11-23 20:25:24
뜨거운 물과 찬 물을 한 컵에 섞어서 마시는 버릇을 들이면 건강에 그렇게 좋다죠?
익명 / ㅎㅎ 쎈쓰있으신 분이네요
익명 2015-11-23 18:05:35
근데 정말 좋아한다면 같이있는거만으로도좋고  얼마짜리의 물질적으로단정지을수있는물건이비싸던싸던
누가주냐에따라 그물건은 쉽게버릴수있는물건이냐정말 소중히 할물건이냐가될거같고 좋아한다면 그런
부가적인배경은중요치않아요  얼마나서로좋아하는마음만알수있다면 그걸로 될거같네요 힘내세요ㅋㅋ
화이팅~!!
익명 2015-11-23 17:32:02
근데 남자분들. 보통 연봉얼마면 잘번다할수있는정돈가요???????
익명 / 이것도 참 애매한게,기준이 사람마다 다 달라서..
익명 / 기준이없긴한데 통상적으로 연봉8천이상이면잘버는사람들축에속하지않을까요?
익명 / 8천이상이라.. 언제쯤 그만큼 벌수잇을까 ㅋㅋㅋㅋ쿠ㅜㅜㅜ
익명 2015-11-23 17:28:48

내얘긴줄..

근데 전 여친이 없으니 제얘기는 아니네요
익명 2015-11-23 17:17:41
요즘ㅡ여성분들 거진ㅡ현실적이어서
위축보단 좋아할조건인데도 분명한건 사랑하는사이란걸전재로두고서요.
익명분같은여성분이 극소수같네요.
남자분도 그런익명분에게 더매력을 느꼈을수도있겠네요.
익명 / 처음에는 멋졌습니다. 돈도잘벌고 오빠차를 타고 어딜가도 다들쳐다보고 돈도 잘쓰는 그런 멋진모습이 멋지기만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저에대한 제가치를 잃어버리는 듯한 느낌이에요
익명 2015-11-23 17:14:33
주위에 비슷한 케이스 있는데요. 평생 불구처럼 절뚝거리며 살기 십상입니다. 감당할 자신 없다면 그냥 연애만 하세요~~
익명 / 아무래도.. 몇십년을 함께하기 힘들겠죠? 돈이뭔지.. 이런 이유로 이별을 고민하는 게 더 슬프네요..
1


Total : 31417 (1/2095)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1417 만남 하기로 했는데 조금 이상해서요. [13] new 익명 2024-12-13 746
31416 최다 섹스 횟수 [24] new 익명 2024-12-13 1382
31415 여자들의 기억력이 이렇게 좋나?? new 익명 2024-12-13 540
31414 오운완 )한달 변화 [3] new 익명 2024-12-13 773
31413 39금젠가 너무 야하고 재미있네요 ㅎㅎ [3] new 익명 2024-12-13 1540
31412 크리스마스가 너무 기다려지네요 [1] new 익명 2024-12-13 741
31411 (남성분들 혐주의) 어제 ㅈㅈ올린 사람입니다 [23] new 익명 2024-12-12 1727
31410 좋아하는 ㅈㅈ 몇번? [18] new 익명 2024-12-12 1640
31409 축생일 [12] new 익명 2024-12-12 1579
31408 (약후) 파트너가 크리스마스에 [6] 익명 2024-12-12 1764
31407 (남성분들 혐주의)아래글에 ㅈㅈ크다고 올린 사람입니다.. [13] 익명 2024-12-12 1637
31406 진동 콕링 써보셨나요? [3] 익명 2024-12-11 1067
31405 여자친구 하루종일 느끼게 해주고픈데… [6] 익명 2024-12-11 1743
31404 진짜 두껍고 큰 소중이 가지고 계신분? [18] 익명 2024-12-11 2667
31403 허허.. [11] 익명 2024-12-11 2303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