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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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6217 좋아요 : 0 클리핑 : 0
지금우리는 모텔 방안,
방안에 공기는 아직 차갑다
추운 겨울 몸을 먼저 녹이기 위해 옷을 입은채로 전기장판이 깔려있는 침대에 몸을 눕혔다

몸이 노곤노곤해지는게 느껴진다
느리게 눈을 깜박여본다
잠이오는 듯한 느낌..
정신차리자
다시 눈에 힘을 줘본다

힘은 주었지만 반은 감긴 눈으로 심슨을 바라본다
심슨이 상체를 일으켜 세운다
그리곤 양팔로 몸을 지탱하며 입술을 맞춘다

키스..
아주 따듯한 혀
아주 뜨거운 키스
심슨의 혀는 숨어있는 내 혀를 찾으려 더 길게 내 입안으로 들어온다
마침내 목적 달성한 심슨은 뜨거운 입김을 한번 내뱉고는 귀를 향해 달려든다

심슨의 혀는 닿을듯 말듯 자꾸 귀를 간지럽힌다
이미 내 보지는 홍수가 난듯한 느낌이다

심슨의 의도적이지 않은 입김이 귓속을 들어오면
격렬하게 박히고 싶은 충동에 허리가 들린다


제발!.. 지금! 지금이야!!!!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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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6-01-04 10:05:21
파이야!!우오
익명 2016-01-04 01:12:15
콘도의 이불만 눈호강인가..
익명 2016-01-03 23:23:50
제가 잘해드릴 자신잏는데~^^ㅎ
익명 2016-01-03 22:32:19
마지막 대사 기가막힌대요. 딱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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