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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게시판 | (퇴근펌) 7살연상이랑 2년 연애 그리고 바람난 여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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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으로 들어가면 정말 1년이란 시간동안 서로 좋았고 그여자 마인드가 너무 좋았다 틀어지기 시작된 시기는 내가 그 외근직이라는 일을 약 1년 가량 근무하고 이직생각에 그 회사를 그만두게되었다 나는 25살이기에 이직이 쉽게 되는 줄알았다 그러고 약 10개월 갓수 생활을 했고 그여자도 힘들었을거야 연하라는 이유 하나 만으로 이유가 되지않을거야 10개월을 갓수로 지냈으니 힘들어 했을거같다 만나면서 매일 응원은 해주었지만...그래도 나는 1년 가량 모아둔 적금깨면서 금전적인 부분은 내가 부담 많이했었다. 선물도 자주 주고 기념일도 챙기고 했지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 누나가 이사를 하게 되었다 ㅈㅇ역근처로 이직을 한다는 이유로 자취방을 옮겼다 (현집) 이사도 도와주고 누나네 부모님과 함께 도우며 짜장면도 먹었지.. 누나네 어머님은 내 존재를 알고있었다 이사하기전 ㅇㅅㄱ 집에서 아침에 같이 자고있는데 들어오셔서 묘한상황이지만 한번 뵈었었고... 설 추석 명절날 선물도 보내고 했기에 어머님께선 나쁘게 보지는않았다 그날 이사는 잘마무리지었지 바람을 피게된이유는 지금부터다 누나는 이직한다는 일을 나에게 물어보았다 아는 언니가 ㅅㄷ에서 화이트? BAR를 운영한다는데 같이 일해볼생각없냐고 물었다길래 고민중이라고 S : 아는 언니가 같이 BAR에서 일하고 나는 매니저 일을 봐달라고 하는데 어떡할가 나 : BAR라고하면 남자들도 많고 밤에 일하는데 남자친구 입장에선 기분이 안좋다 안했으면 좋겠어 S : 화이트 BAR라서 VIP 손님들만 예약제로 받기때문에 더러운일은 없고 걱정안해도되 나 못믿어? 나 : 아직 결정한거아니니까 생각해보자 솔직히 여자친구가 술집에서 일한다고하면 좋을 수 가있나...정말 싫었지만 나도 갓수생활중이고 그여자를 너무나 믿었기에 그여자를 존중해주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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