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NEW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하루 160원으로 더 깊이, 더 오래 즐기세요!
프리패스 회원되기
토크 익명게시판
(펌) 풋나기의 첫사랑썰...9  
0
익명 조회수 : 3679 좋아요 : 0 클리핑 : 0
“일단 집에 가서 얘기하자.”
 
지은이는 뭔가 단단히 잘못되었다는 느낌을 받기는 했지만 정확히 무언지는 알 수가 없었고, 다만 아까 받았던 검사를 돌이켜 보면 아마도 나랑 있었던 일을 들켰을 거라고 속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다.  사실 그때까지만 해도 지은이네 엄마는 자위일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설마 딸이 거기까지 갔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하지만, 이건 뭐 응답하라 198*도아니고, 당시에는 부모가 애들 자위하는 것 가지고도 막 줘 패고 그러던 시절이었다. 그건 나쁜 거야! 안좋은 거야! 잘못된 거야! 그럼 안돼! 그럼 못써! 그러는 거 아니야! 가뜩이나 사내놈도 아니고 딸아이였으니 오죽 했을까? 지은이네 엄마는 강단이 있는 사람이었다. 평소에는 상냥하지만 엄격할 땐 한없이 무서워진다고나 할까? 엄마의 그런 모습을 알기에 지은이는 지금 상황이 너무너무 두려웠고, 가뜩이나 이렇게 까지 화내는 걸 본 적도 없었기에, 곧 집에 도착해서 자신에게 닥칠 일에 대한 공포로 몸이 덜덜 떨릴 지경이었다. 결국 생각은…
‘일단 무조건 사실대로 다 얘기하고 잘못했다고 빌자…’ 는 방향으로 흐르게 되고…
X
뭐, 진짜 말그대로 최악의 시나리오 그 자체다. 그렇게 다 들통이 나고,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사실에 눈이 뒤집힌 지은이 엄마는 매도 들지 않은 채로 딸을 사정없이 후려 갈기기 시작했다고 한다. 맞다가 맞다가 도저히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고통이 아니라고 판단한 건 아마 지은이의 이성이 아니라 본능 이었을 것이다. 그러려고 그런 게 아니라 진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살려고, 본능적으로 이 고통에서 벗어나기위해 순간적으로 거짓말이 튀어나왔고, 그 내용인 즉슨…
 
“나는 싫다고 했는데… 정현이가 억지로…”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Total : 32359 (1/2158)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2359 [09월 27일 오산초대남 후기] The Naked Director [9] new 익명 2025-10-01 433
32358 (약후) 유행지난 챌린지! ann님 웃으세요! [10] new 익명 2025-09-30 1107
32357 이상하게 [36] new 익명 2025-09-30 1413
32356 어떤날은 [18] new 익명 2025-09-30 1155
32355 초대남 궁금 [16] new 익명 2025-09-29 1537
32354 "9월 27일(토) 오산 초대남 후기"(부제 "강쥐"를 품어보다).. [10] new 익명 2025-09-29 1892
32353 약후? 그냥 후? 자랑할만한 몸매는 아니지만 그냥 한번 ㅎㅎ.. [13] 익명 2025-09-28 2481
32352 [09월27일 오산 초대남 후기] [8] 익명 2025-09-28 1612
32351 요즘 [5] 익명 2025-09-28 619
32350 그녀, 어떤 섹스를 원할까? [7] 익명 2025-09-28 852
32349 인생은 [3] 익명 2025-09-28 679
32348 진정한 마조히스트 [17] 익명 2025-09-28 975
32347 아동 학대의 증거 [6] 익명 2025-09-28 704
32346 오늘  마사지 이벤트 어떠세용? 익명 2025-09-26 749
32345 섹시한 건강검진 [4] 익명 2025-09-26 1400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