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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게시판 | 맛보기녀의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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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맛보기녀에요 ㅋ
간밤에 달달구리 퐁당쇼콜라 먹고픈 생각에 도무지 잠을 이루지 못하고 심심해서 해도해도 너무한 ? 남친 고발 합니다 ㅋㅋㅋ 모든 여자들 다 한달에 한번씩 찾아오는 그날 ... 유독 힘든 달이 있지요. 저에게는 이달이 그 지옥의 달 이에요 ㅠㅠ 짜증이 폭발하네요 . 어제는 예민해지니 먹는것마다 구토에 위경련까지와서 응급실 다냐왔는데 바쁜 남친님 하루 종일 연락없길래 말안하고 있었는데 밤 늦게 12시쯤 ... 연락와서 뭐하냐길래 병원에서 링거맞는중라고 하니 씅질을 씅질을 있는대로 내면서 왜 말 안하냐는데 내가 참 어이가 없네요. (남자들 왜 이래 -_-) 아픈것도 서러운 상황에 지가 왜 씅질내 18...!!! 하루지난 오늘 대뜸 전화와서 오늘 운동갈꺼야?? 나 환잔데.... 너무 안봐준다 ... 흥 칫... (남친은 운동중독 ... 물론 저도 ㅋ ) 뭔지모를 압박에 못이겨 집에서 런지 스쿼트 하고있는 나를 발견 .... 큭 ㅋ 남친님 본인 운동 마치고 문안겸 얼굴본다고 좀전에 방문 ㅋ뭔가 양손가득 사왔길래 생리할때 여자들이 폭풍 흡입하는 초콜릿에 과자 겠지 ?? 이런 스윗한 남자 +_+ 했는데 ㅋㅋㅋ 악ㄲㄱ놔 ... 반전 소오름ㅁㅁㅁㅁㅁ..... 핑크닭가슴살 고구마 아몬드 자몽 방울토마토 브로콜리 사들고 병문안 왔어요ㅋㅋㅋㅋㅋ 보자말자 빵 터진ㅋㅋㅋ 아ㄲㄱ아픈 와중에도 건강식 다이어트 ㅋㅋㅋㅋㅋㅋㅋ 너나 많이 먹고 오래 살아라ㅏㅏㅏㅏ ㅈ 초콜릿 먹고싶돠아아아아아앙 초콜릿!!!! 초ㅓㄹ릿!!! 살다살다 병문안 닭가슴살 들고 오는 사람 처음 봤습니다 ㅋ 이상 초콜릿이 먹고 싶어 미쳐 날뛰는 맛보기녀 입니다 ... 여러분 굿 나잇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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