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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익명게시판
마음과 몸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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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5596 좋아요 : 0 클리핑 : 0
좋아하지 않아도 섹스를 할 수 있다 생각해서 더러 해봤지만 그 섹스는 배고픔을 해결하는 수준 밖에는 안 되어서 한달 이상 연달아 먹어본 적이 없어요. 맛있는 식사는 아니었어요.


드물게, 상대와의 섹스가 너무 좋으면 좋아했던 사람이 아닌데도 좋아지게 되고 결국엔 사랑하게 되버려요. 이거 사랑 아니라 욕정이겠죠? 말은 쉬운데 그 상황에 있으면 구분이 안 되요. 그래서 힘들어요


조금 맘이 가는 사람이랑 자게 되면 그 사람이 급격히 좋아져요. 그래서, 나에 대한 그 사람의 마음이 확인되기 전엔 안 자려고 발버둥을 쳐요. 자고 난 후 난 그 사람이 너무 좋은데, 그 사람은 나에 대한 마음이 변화가 없으면 내가 상처받고 힘들어질테니까. ;그런데도 한편으로는 자고 싶어요. 마음이 가는 상대니까.

몸이 가면 마음이 가요. 문제예요.
이래서 섹스파트너를 둘 수가 없어요.
시도는 해봤는데 결국 내가 너무 힘들어졌어요.

섹스가 너무 잘맞고 좋은데도, 좋아하는 마음이 들지 않는 기술이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하죠?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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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6-03-05 06:45:10
마음가고 나서 몸이 가는 순서로 바꾸세요
욕구는 자위로 해결하시구요
사람은 이성으로 욕망을 통제할 수 있습니다
익명 / 혼자서가 아니라 타인의 체온을 느껴가며 하고 싶지만,,,,아무래도 그게 답같아요. 마음 그 담에 몸. 애써봐야죠
익명 2016-03-05 00:05:56
저랑 만나면 되는데...  왜 고민하시죠?
익명 2016-03-04 17:24:13
익명님이 정말 원하는 건 섹스가 아니신 듯 해요. 해결되지 않은 정서적 욕구불만이 육체적으로 표현된 걸겁니다. 몸에 맞는 사람보다 맘에 맞는 사람 찾으시는게 본질적이고 유일한 해결책일 줄로 아뢰오...
익명 / 섹스를 많이 좋아해서 맘없이도 몸만 가는 섹스도 충분히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봐요. 사랑하고 싶은거겠죠. 마음을 나누고픈. 답변 고마워요
익명 2016-03-04 16:43:03
좋아하는 마음 정도를 넘어서면 도망치는 방법이 있죠. 못할 짓 같지만, 사실 이 시기를 놓치면 정말 서로 못할 짓이 되요.

단, 타이밍을 놓치면, 더 힘들어지곤 합니다.

남 이야기 할 때가 아닌데.. ㅠ.ㅠ
익명 / 그렇게 하면서까지 섹스파트너를 두는 건 너무 힘들 거 같아요...도망이라...
익명 2016-03-04 16:39:01
자기 최면도 한가지 방법이구요 ..
다른방법은
사회적 활동 예를들어 밖에 나가서 많은 활동을 하세요
그남자 생각 안나게
그리고 선을 확실히 지키고
만약에 섹스 파트너가 심쿵하는 맨트 마음을 흔드는 매너 이런거 할시 하지말라고 해요
그리고 제일 좋은 방법은
섹스파트너를 안만들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겁니다
아픔은 크겠지만
익명 / 사귈 것도 아닌데 심쿵하는 멘트와 매너와 스킨쉽은 왜 하는 걸까요? ㅠ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 그것이 정답이죠. 고마워요. 그 사람을 기다려야겠어요. 사랑하는 사람.
익명 / 매너가 없는것도 문제가 되지만 서로 합의 하에 매너 선은 지켜야 하는거같아요 ㅋㅋ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면 그거는 파트너가 아닌거 같으니 .. 나는 그냥 나의 쾌락에 널 이용한거라고 생각하세요 차라리 ㅋㅋ 근데 전 후자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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