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NEW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하루 160원으로 더 깊이, 더 오래 즐기세요!
프리패스 회원되기
토크 익명게시판
떠오르는 기억은 가끔 나에게 잔인하다.  
0
익명 조회수 : 3815 좋아요 : 0 클리핑 : 0
몇년전에 헤어진 누가 빗소리를 좋아했어요.
비오는 날이면 빗소리를 녹음해서 보내주곤 했죠.

특히 비가오기전의 약간 습한 느낌 냄새
봄비의 전조 조금 향기롭기도 하고. (그 누구도 좋아했고)
오늘 점심먹으러 사무실을 나왔는데 봄비를 알리는 환경이 좋아 감상에 빠져 있었는데....

비가오니까

그 사람
문득 생각이 나내요.
미운건 아닌데.
오늘은 나에게 좀 잔인하게 다가오네.




참~~


일해야지....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6-03-05 17:54:21
밉지 않은데 잔인하면... 비가 잔인한거네요. 비가 잘못 했어요. 비가... ^^

몇 년은 가슴이 아프기도 하고, 아련하기도 하고, 숨도 막혀요. 하지만, 좀더 시간이 흐르면 좋은 생각과 기억으로 아프고, 아련하고, 숨을 멎게 했던 장면들을 가리기도 하고, 채우기도 해주죠.

너무 아파하지 마시고, 잔인하게 만든 비라도 흠뻑 맞아보세요.

이에는 이... 눈에는 눈입니다. 화이팅 ^^
익명 / 잊고 있었던 사람이 떠올라 아련함에 센치함 중이였어요. 비 맞는 건 좀 글코 맛있는 거 먹으러 갑니다 ~~
1


Total : 32770 (1703/2185)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7240 남친의 어느 부분에 매력을 느끼셨나요??? [6] 익명 2016-03-08 4724
7239 이별 후 하나 물어볼게 있습니다.. [10] 익명 2016-03-08 5677
7238 파티장 코앞에서 발돌린 사연 (+추가) [22] 익명 2016-03-08 6129
7237 여자분들 섹파 어떻게 만드시나요? [17] 익명 2016-03-08 7299
7236 Esc ~ F5 꼬츄길이 [13] 익명 2016-03-08 6416
7235 질문 드려요 [1] 익명 2016-03-08 3626
7234 하아 우울우울한밤 [11] 익명 2016-03-07 4624
7233 털 많은 여자 [18] 익명 2016-03-06 5979
7232 이벤트는 물건너갔네여 ㅜ [1] 익명 2016-03-06 4835
7231 남자도 [8] 익명 2016-03-06 5282
7230 끄적 끄적 [1] 익명 2016-03-06 4221
7229 저는 계륵인건가요 ...? 익명 2016-03-06 4180
-> 떠오르는 기억은 가끔 나에게 잔인하다. [2] 익명 2016-03-05 3818
7227 레홀만남 [37] 익명 2016-03-05 6950
7226 사이즈 [8] 익명 2016-03-05 4323
[처음] < 1699 1700 1701 1702 1703 1704 1705 1706 1707 1708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