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NEW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하루 160원으로 더 깊이, 더 오래 즐기세요!
프리패스 회원되기
토크 익명게시판
이별 후 하나 물어볼게 있습니다..  
0
익명 조회수 : 5638 좋아요 : 0 클리핑 : 0
얼마 전 만나던 애인과 해어졌습니다

헤어지면서 전에 받았던 묵주와 집 키를 돌려주었는데요

묵주는 소중하게 여기던 건데 저에게 시험 합격하라는 의미에서 주었던 거라 돌려주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다가

아무래도 돌려주는게 낫겠다 싶어서 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서로 나쁘게 헤어진게 아니라서 그동안 고마웠고 미안했다는 짧은 편지를 써서 함께 보냈는데

이게 등기 대신 택배로 부쳤는데

사건이 여기서 터지네요...

헤어질때 저도 여친도 서로 힘든시기였어서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고 여친은 알겠다며

그러기 싫지만 존중햊 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택배 가는 날 장문의 문자로 저에게

그러느거 아니라고 돌려보낼태니 버리던지 마던지 하라면서

아주 난리가 나네요...

제가 뭘 잘못한거죠...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6-03-08 23:40:42
상대방이 이별을 인정할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생각되네요
익명 2016-03-08 17:55:20
글쓴이

하... 어렵네요...

직접 찾아가서 해명이라도 할 생각이었지만
이미 오해를 풀기엔 너무 멀리 와버려서
아무래도 그냥 이렇게 지나가는게 더 나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20대 후반 처음으로 연애를 해보고 이별을 하고 결국엔 끝까지 상대방에게 상처만 주며 끝나네요...
익명 2016-03-08 14:03:16
물건을 돌려보낸거 자체가 문제이지싶어요.
제가 당사자라면 내가 이사람한테 이정도밖에 안됫나..라는 생각과 함께 자존심 상하거든요.
서로 교환한 물건이건.. 받은물건이건..
처분할땐.. 그냥 혼자 조용히요...
보관을하건..버리건..
익명 / 저도 님 댓글에 공감요.
익명 2016-03-08 11:23:58
세상에. .그냥 가만히 대응안하고 계심 어떡해요?상대는 더 무시한다고 오해하시겠어요. 좋은 마음으로 헤어진다지만 세상에 좋은 이별은 없어요.입장이란걸 바꿔놓고 생각해보세요.사실 착한남자 코스프레보다는 지금 그런 모습이 여자분이 님을 정리하는데도 더 나을수도 있겠지만요. .
익명 2016-03-08 10:54:31
글쓴이
그렇군요....
그러면 저런 문자에 답장을 해줘야 할까요.
미안하다고 그런거 아니라고
장문의 문자가 열통가까이 왔는데 뭔가 변명하느것 같아 하지 않았고둔요
익명 2016-03-08 10:36:57
택배...에서 인간미를 좀 잃은 듯 싶네요. 애초에 헤어지자 할 때 건냈다면 모를까...
익명 2016-03-08 10:34:50
서로 좋은 감정으로  선물 해준것은 각자 알아서 모르게 보관 및 버리던가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것이  서로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나간 추억은 가슴에  묻고....지나간 버스는  미련을 두지 않는다 ..이건가요..내부자들 이병헌멘트
익명 2016-03-08 10:13:38
나쁘게 헤어진게 아니라는건 당신만의 입장일수 있고 그런 와중에 더군다나 직접 주는것도 아니고 물건을 택배로 부치다뇨. 좀더 사려깊게 행동하셨어야죠
익명 2016-03-08 10:10:39
님이 찬거고 급작스럽게 채였으니 화가 나겠죠. 사람인지라 차이면서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긴 힘들죠 ㅋㅋ
1


Total : 32655 (1/2177)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2655 연락하고싶네요.. new 익명 2025-11-23 212
32654 냉부봐야지 new 익명 2025-11-23 159
32653 고민 [9] new 익명 2025-11-23 650
32652 주말출근 ㅠㅠ new 익명 2025-11-23 385
32651 이맘때 처음 만났던 여자 생각나네요. [3] new 익명 2025-11-23 540
32650 스치는 인연이지만 누군가에게 진심으로 걱정해도....... [2] new 익명 2025-11-23 430
32649 새삼 [4] new 익명 2025-11-22 660
32648 인연은 시작보다 끝마침이 중요하다 [1] new 익명 2025-11-22 500
32647 간격 [2] new 익명 2025-11-22 790
32646 오 좀 치네 new 익명 2025-11-22 423
32645 왕찌찌에 파묻혀서 [2] new 익명 2025-11-22 762
32644 뭐든지 하고싶은데 잘 안되네요.. [11] new 익명 2025-11-22 684
32643 겨울헌팅성지 추천해주세요ㅎ [5] new 익명 2025-11-22 461
32642 확실히 연상이 잘해.. [13] 익명 2025-11-21 1784
32641 웃는 모습이 참 예뻐. 그래서 망가뜨리고 싶어져... [8] 익명 2025-11-21 915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