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NEW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하루 160원으로 더 깊이, 더 오래 즐기세요!
프리패스 회원되기
토크 익명게시판
밀당...  
0
익명 조회수 : 4217 좋아요 : 0 클리핑 : 0

오랫 동안 잊고 지냈다.

눈을 맞추고 지칠 때까지 쳐다보는 것보다,
긴 터널을 지나는 키스보다,
열정적인 섹스보다, 

그것보다 "밀당"과 그에 따르는 "긴장감"이 더 즐거울 수도 있다는 것을..

아주 우연처럼 시작된 장난 같은 일들. 
장난으로 시작해서 어디로 향할지 아직도 알 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매우 즐겁다는 것.

톡톡 튀다가, 갑자기 방향을 바꾸곤 하는 그녀를 위해 뭔가를 끊임 없이 생각해야 한다.
뭔가 색다른 반응을 주거나, 받기 위해서 잠시도 머리를 쉬면 안된다.
마치 버튼을 누르면 튀어나오기라도 하는 자판기 물건들처럼.

반응도 즐겁고, 줘야할 반응을 준비하는 것도 즐겁다.

소녀 같은 그녀를 위해...
오늘도 머리를 쉴 수가 없다.

근데, 하루가 벌써 끝나가고, 머릿속에 남은 유희거리는 몇 개 남지 않았네.
그래도 즐겁다. 
하루가.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Total : 32363 (1/2158)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2363 9:12pm [3] new 익명 2025-10-03 283
32362 나는 여자를 밝히는게 아니야 [7] new 익명 2025-10-03 590
32361 오래간만에 일기 [6] new 익명 2025-10-02 558
32360 코박죽 하고싶당 [6] new 익명 2025-10-02 595
32359 레홀 신입이 궁금한 것이 있어 여쭙니다 [4] new 익명 2025-10-02 617
32358 연휴=심심 [2] new 익명 2025-10-02 406
32357 후배위 [3] 익명 2025-10-01 1244
32356 하고싶지만 서로의 시간이 .. [2] 익명 2025-10-01 723
32355 [09월 27일 오산초대남 후기] The Naked Director [14] 익명 2025-10-01 1377
32354 (약후) 유행지난 챌린지! ann님 웃으세요! [12] 익명 2025-09-30 2276
32353 이상하게 [36] 익명 2025-09-30 2088
32352 어떤날은 [18] 익명 2025-09-30 1509
32351 초대남 궁금 [16] 익명 2025-09-29 1883
32350 "9월 27일(토) 오산 초대남 후기"(부제 "강쥐"를 품어보다).. [12] 익명 2025-09-29 2547
32349 약후? 그냥 후? 자랑할만한 몸매는 아니지만 그냥 한번 ㅎㅎ.. [13] 익명 2025-09-28 3145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