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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년반 만난 남친이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더 만족스러운 ~ 잠자리를가지고있죠
근데 궁금한게요
몇번씩 떠보기도하고 물어도보고 했는데..
남친은 그냥 맨살이 좋다며
이벤트성 옷들? 야하고 섹시한 속옷 같은데
그닥 로망이 없대요..
나는 입고픈데.ㅡㅡ
말로만 저러는건지
막상 해주면 좋아할까요?
싫어하는 남자분들도 있나요?
저는..
얼굴보다 몸이 더 볼만한편인데...
이번에 생일인데 이벤트 하고파서 ..여쭤봐요
그래도 하면 좋아할까요?
나름 진지해요




뭐라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만.
패션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남친이라면
한번쯤 시도해 보는것도 나쁘진 않을 걸로 사료됩니다.
그러나 관계를 가지기 전에 의상에서 촉매제를 찾지 못한다면
차라리 여성분의 맨살로 섹시함을 촉매제로 사용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런부분은 개취라...이렇다 저렇딘 말하기가 쫌그렇네요ㅎㅎ
애무나 오랄을 좀 특별하게 해보신다든지,
정액을 먹어주신다든지, 새로운 체위를 멋지게 해주시면 어떨까요?^^
향초나 아로마오일서비스도 좋으 거 같고, 양주나, 칵테일, 와인 등으로 분위기를 돋워주는 것도..
(부담?주기 싫어서 없는소리 하는 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