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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2016-03-22 06:55:59 | 좋아요 0 | 조회 3718
익명
내가 누군지 알아맞춰보세요
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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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2016-03-23 01:27:41
비아드라 추천
익명 | 2016-03-22 13:29:29
저도 나중에 제자신이 저렇게 될까봐 무섭네요. ㅠㅠㅠㅠㅠㅠ
익명 | 2016-03-22 12:27:19
ㅜㅜ 일단 남편이 성적 흥미를 잃은 진짜 원인을 알아야 될 듯 해요..
말을 안 하는걸로 봐선 남편 본인이 뭔가 힘에 부치는데 자존심때문에 말을 못하는 상황이지 않을까싶고..
아니면 그동안 아내분께 무언가 언질을 주었는데 개선이 안된다고 생각하고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가장 중요한건 서로에게 너무 익숙해져버린 탓일겁니다~ ㅜㅜ
익명 | 2016-03-22 08:43:01
전형적인 50대 40대 분들의 이야기네요. 부부클리닉에 한번 가보심도 좋을것같고 여건이 안되신다면  역시 대화를 좀더 해보시는편이 낫겠네요.
익명 : 그래용? 저흰 둘 다 40이 되면서 섹스가 섹시해졌는데...
익명 : 보통 남성은 10대중후반부터 30대후반이 기승까지로보고있고 여성은 20대후반부터 50대초중반까지를 기승으로 봅니다. 성욕시기가 딱맞진않죠.
익명 | 2016-03-22 08:14:42
고민이 많으시겠네요.
일단 남편분께서 섹스에 대한 흥미를 잃은 것 같은데
그에 대한 원인을 먼저 분석해봐야겠습니다
일반적인 원인은 1. 과도한 업무로 인한 의욕 상실
2. 체력 저하에 따른 흥미 상실 3. 부인에 대한 성적인 욕구 저하 4. 다른 취미에 몰두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단 깊은 대화를 해서 구체적인 원인을 먼저 찾아야
개선이 가능할 듯 합니다. 다시 한번 대화를 시도해보시고 솔직한 얘기를 해도 상처(예, 부인이 섹시하지 않아서 하고 싶지 않다는 둥)받지 않으니 진솔하게 얘기하자고
먼저 다가서면 잘 해결되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