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해요 그런거..
누구든 오래만나다보면 서로 무뎌지는 그런 감정이요.
저도 4년 만났는데 같은 문제였어요. 그치만 남녀가 반대였죠. 그래서 제가 결국 바람이 나서 헤어졌어요... 누굴 만나든 오래 사귀면 다 이렇게 서로 시큰둥해지겠지하는 그런게 참 슬퍼요. 부부는 어떡할까 싶고... 해결책을 못찾고 깨져버린 1인으로 그냥 죽도록 공감해서 댓글 남기고갑니다ㅠㅠ

뭔가 개방적인 주변에 사람들 모르게 한다거나. 평소 욕을 안하면 욕을 해본다던가. 가볍게 sm플을 한다던가. 안되면 섹스 없는 관계가 되시겠네요.

ㄴ 관계를 가지게 되는 상황이 그냥 평소처럼 아무렇지않게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나요?
오랜 연인인만큼 그 상황도 야함보다는 익숙함으로 다가오게 되면 그만큼 몸도 반응이 덜해지게 되지요
그리고 혹시.. 여친분이 개인적으로 고민같은게 있는지도 잘 이야기 해보세요
남자도 그렇지만 고민이 있고 스트레스가 많으면 성욕이 떨어지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것이니
일단 마음이 편하고 즐거워야  섹스도 집중도 잘되고 잘 느껴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

정신적인 부분이 가장 크게 작용할거같은데요
뭔가 새로움을 줄 필요가 있네요!!!
본인이 노력하지 않으시면.. 아마도 변하는건 없을겁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밑의 뱀파이어님 말처럼! 직접 만나서 얘길해보는게 좋은것같아요!
저도 관계문제로 많이 힘들었고 지금도 약간 그런편입니다~
처음관계이후론 거의 의무인것처럼 할때가 많았습니다. 이게 하다보면 아..오늘도 의무적으로 해주는구나가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날잡고 술마시면서 오늘이야기는 오늘만 들어줬으면 한다. 듣고 잊어라. 로 시작했었죠.(이 이야기로 한달쯤은 가더라구요) 술먹고 얘기하면 서로간의 불만이라거나 원하는 스타일이 나오더라구요.
정말 얘기말곤 없어요! 서로의 성적판타지라던가 스타일은 다르니깐요!! 좋은쪽으로 오랜연인 이어가셨으면 합니다!!

카톡이나 문자말고 솔직하게 이야기를 해보시죠. 술한잔 하면서. 우리 취했으니까 오늘하는 말 기억이 안난다. 이런 협의하에 여친의 의외의 취향이나 그동안 님의 섹스가 만족스럽지 못했을 수 있어요. 반드시 중요한 것. 여친에게 밝히는 여자라는 느낌과 님의 관대함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줄여서 말하면 님은 안다치고 여친은 도망갈 곳을 만들어주고 대화의 장을 열어보심이 중요하겠네요... 그 다음에.... 뭐든 Try하시기를 솔루션을 찾기 전에는 님의 성욕은 여친에게 "아~~귀찮아. 의무방어"라는 생각을 주는 행동일 수도.. by 뱀파이어

안해본걸 시도하는게 제일좋은 방법이겠죠?

이미 해보셨을지 모르지만대화해보고 판타지가 있으면 시행해보세요. 상황극을 해도 좋구요. 젤 같은것도 이용 해보시는것도 한 방법이겠고요. 익숙한게 문제면 익숙지 않은 상황을 만드시는것도  좋겠죠.

레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