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하상욱통찰력에 감탄합니다  
0
익명 조회수 : 4510 좋아요 : 0 클리핑 : 0

여혐남혐을 얘기하고자하는건 아니구요
하상욱 트윗을 보고
통찰력에 감탄한다는 글을 보고
저또한 감탄해서
레홀러분들에게도 보여주고싶어서 들고왔어요^-^

이시대를 살면서 여자가 '사회적'약자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거의 동등한 사회라고 생각했어요.
그렇지만 신체적으론 약자인게 분명한듯 합니다.
어쩔수없겠죠 이건...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6-05-22 22:19:45
여자는 아직까지 사회적 약자에요
이미 성평등 지수가 말해주죠

실제로 대학교까지는 거의 평등에 가까워요
하지만 취업부터 결혼이 관련되면서 이것은 확 바뀝니다
실제로
진정한 약자로서의 여자 생은 결혼이랑 맞물려있어요

박근혜 대통령이 최초 여성 대통령이라지만
그 '여성'이란 말이 피지컬 섹스 개념인지 사회적 젠더 개념인지 제대로 썼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여성이란 말을 대변하기엔 다른 남자 정치인들과 별반 다름없는 삶을 산 사람
익명 / 통찰력이 좋으시네요, 구조(강자)에 대한 분노가 보다 분노하기 쉬운 방향(사회적약자)으로 돌려지는 것 같아요. 분노의 대상이 구조라는걸 인지한다고 해도, 이미 이러한 이데올로기속에서 성장하면서 배운 '구조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패배감(이랄까 자포자기랄까)때문에 어렵겠죠. 사실 이러저러한 문제를 떠나서 여성인권이 남성인권과 반대선상에 놓인 제로섬게임이라고 생각할 문제는 아닌데, 엉엉... 가부장제의 해체는 남성의 삶의 질을 훨씬 높혀줄텐데, 슬프구나 생각해요.
익명 / '여자'대통령에서 '여자' 는 진짜 피지컬섹스의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ㅜㅜ(동의합니다.멋진분) 결혼한뒤의 남여 역할은 아직은 불평등하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이제껏 관습에의해서 한번에 딱 바뀌긴 어렵단걸 알고있어요 ㅠㅠ (명절, 제사 등 시댁에가는것같은..?) 차차 변해가겠죠!? 그래도 요즘은 집안일, 맞벌이, 육아 등은 나눠서 하는 추세니깐 좋은방향으로 변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혐여혐 ㅠㅠ 하지마..ㅜㅜ)
1


Total : 31426 (1/209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1426 그가 사랑하는 한 여자, 그를 사랑하는 또 다른 여자.. new 익명 2024-12-15 56
31425 이 곳 [6] new 익명 2024-12-15 227
31424 남자주의) 간만에 [5] new 익명 2024-12-15 335
31423 부산 관클 같이가실분 계신가여 new 익명 2024-12-15 154
31422 히힛 [5] new 익명 2024-12-14 1041
31421 혼자 호텔(?) 왔음 [13] new 익명 2024-12-14 1258
31420 불금펑 [9] new 익명 2024-12-14 1136
31419 레홀녀 만나보셨나요? [9] new 익명 2024-12-14 1085
31418 자위친구 [1] new 익명 2024-12-14 607
31417 만남 하기로 했는데 조금 이상해서요. [20] new 익명 2024-12-13 1629
31416 최다 섹스 횟수 [24] 익명 2024-12-13 1870
31415 여자들의 기억력이 이렇게 좋나?? 익명 2024-12-13 758
31414 오운완 )한달 변화 [4] 익명 2024-12-13 1027
31413 39금젠가 너무 야하고 재미있네요 ㅎㅎ [3] 익명 2024-12-13 1914
31412 크리스마스가 너무 기다려지네요 [1] 익명 2024-12-13 879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