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어차피 익명인데 발정났다고 스스로 밝히는 글 밖에 없네요. 어차피 못만날텐데.
별로 재미가 없어서 경험담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합니다.
성병에 대해서 얘기를 좀 해보고싶은데요.
왜냐하면 제가 어떤 망할 것하고 했다가 클라미디아에 걸렸어요.
제가 화냈더니 속상해하길래 다시 위로해주긴 했는데 엿같은건 어쩔 수 없네요.
진짜 여자도 한 2주간 안만나고 환장하는줄 알았습니다.
정말 짜증나는 성병 같아요.
게다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고 2번째 걸린건데.
이제 어디가서 여자랑 하기가 겁납니다.
여자는 증상이 어떻게 되는지 경험있으신분의 말 좀 들어보고싶어요.
대체 뭣 땜에 걸린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