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
시타를 위하여
낮에 뜨는 달
인어공주
Stardust (별의눈물)
내려앉아(끌어안고..)
기억(아픔으로부터)
가는길은 부디 꽃길이길
위에 제목들은 뉴에이지 아티스트 '불꽃심장'의 작품들 입니다
마치 별똥별 처럼 순간 영원성을 발휘하다 이내 소멸되고 마는 어릴적 풋사랑 또는 가슴 시리도록 애절했던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피아노 선율을 듣다보면 가히 불호가 없을거라 생각하는 아름다운 곡들이고 워낙 유명해서 아시는 분들도 많으실거라 예상합니다
그중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곡은 '시타를 위하여'라는 곡으로 네이버 웹툰의 감성작가 '하가'님의 작품 BGM입니다 네팔의 쿠마리 라는 타국의 낮선 문화와 한 남자의 순정을 아름다운 글과 그림체로 표현한 웹툰으로 길지않으니 시간되시면 한번 느긋하게 감상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제가 레홀러 이자 뉴에이지 홀러 이기도 하여 다른 레홀러 분들께 들어보시고자 추천도 하고 아름다운 곡들도 추천 받고 싶어 글 씁니다
다소 레홀 주제에 어긋나는 내용이기에 익명 게시판 이용하오니 섹시한 대표님 양해 구하고 매니아들의 많은 추천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