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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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서운한 감정이 쌓이다 보니
더이상은 자존심 상해 못만나겠더라구요 형식적인애무에..나에대한 마음과 정성이 사라져가는구나 느끼고 더이상 참지못해 헤어짐을 고하고.. 전 그렇더라구요...애무를 정성스럽게 해주면 나도 그보다 더 신경써서 기쁘게 해주고 싶고.. 애무로 인한 흥분됨 보다는 뭔가 나를 정성스럽게 만져주는 그 시간이 왠지 사랑받는것 같고 나에게 충실해 주는것 같고 나를 예뻐해 주는것 같아 마음이 행복해 지고 만족스러워지는건데... 그게 사라진다는건 나를 더이상 좋아하지 않는것 같아 맘이 비참하더라구요.. 어쩌다 한번 피곤해서 그럴수 있죠...그러나 갈수록 그래진다는건 아닌것 같아 정리했습니다... 마음이 너무 쓸쓸하고... 허무한김에..왠지 오늘은 뭔가 보상받고픈... 날 많이 만져 줄수있는 사람을 만나볼까 하는맘에 채팅창을 열었죠... 뚜둥...한명이 작업을 시작합니다.. 난 곧 40이고...아직은 아니지만...31살이 다가옵니다 나이차가 좀 나지만 키도 크고 나름 얘기해보니 정신은 똑바른 친구같아 바로 그냥 만났습니다... 만나보니 생각보다는 어려보이고 괜찮았습니다 톡까놓고 서로 맘에들면 바로 들어가자 해서 텔로 들어갔죠..얘기나누다보니.....--;;;;;사실은 20대 중반이랍니다.. 뜨아...이거 잡혀 가진 않겠지... ㅎㅎ 키와 등치가 있어 그런지 또 제나이보다는 좀 들어보이는... 암튼 그럼 해볼까?? 씻자 ㅎ 본의아니게 연하를 밝히는 사람도 아니고 썩 좋아라 하는 사람도 아니지만... 암튼..좀 능숙한 그 친구의 혀와 손길을 느끼며... 상처받은 영혼 위로 받았습니다 ㅎㅎ 앞으로 또 만날지는...하...좀 어려서....그렇긴 하지만 몸가는대로....ㅎㅎ 요즘 자꾸 게시판에 홈런홈런 하시는분들 있는데 전 그냥 제 얘기 쓴겁니다~~~ 위로 받았다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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