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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젯밤 남친이랑 섹스하면서....
먼저 애무해 주고 제 차례가 됐을때 말했어요.
나도 빨아줘.
미세하게 당혹스러워하는 표정이 스쳤지만
개의치않고 요구해봤어요. 평소 신경써서 관리하기땜에 질염같은건 없으니 자신있게 벌렸죠^^
빨아줄게~~하면서 근데 어떻게 빨아야되지?? 하더라구요..
잠시 깔짝깔짝 핥아주다가 입에 음모가 들어갔다며 키득거리며 세면대에 입을 헹구고 와서는...
나 잘 못하겠다~ㅋㅋㅋ 처음해봐 이거~~~...
하며 옆에 누워 부끄러운듯 웃더라구요.ㅎㅎ
연애를 안해본 남자도 아니고..
나이 30이 넘었는데 커닐 한번 안해봤다니.....세상에..
럴수럴수가.....라며 말은 차마 못하고..ㅋㅋ
이런건 서로 해줘야되는거야~다음에도 또 빨아줘~!
라고 얘기해줬어요..알겠데요.....ㅎㅎㅎ 어이는 없는데 귀여움.....ㅋㅋ
아.....어찌 가르쳐야할까요..ㅋㅋ
다음 데이트가 기다려집니다.ㅎㅎ
연인끼리 가장 좋은 말 같네요
부럽습니다
싱그러운 섹스 응원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