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사귀었던 친구에요
그친구 군대가기전 저는 남친있던 상태에서
관계 한번 갖고 지난 여름 동창모임에 갔다가
키스까지 하고 얼마전 다시 동창모임 파하고
모텔가서 관계했어요
서로에게 좋은감정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지금은 각자 짝이 다 있는 상태지만
서로 정리하고 만날 욕심은 서로 없어요
볼수 있을때 만나 즐기는 섹파로 지내고픈데
괜찮겠죠??
성가신 노인네 잔소리같지만... 사귀는거 자체가 서로에 대한 온전한 믿음을 전제로 하는건데 사귀는 사람이 있으면서도 그러신다는게 저한테는 배신같이 느껴지네요. 물론 사람따라 다 다르게 생각할 수 있으니 제 말이 진리라는건 아닙니다만 자신만 사귈 남친과. 또 그 친구만 보고 있을 남자의 여친을 생각해서 한번의 불장난으로 끝났음 좋겠네요. by 도끼창
살 떨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