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 아래 댓글 보니...자신의 몇번의 경험을 너무 진리이다.
그 자체가 팩트라고 이야기하는데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두사람이 서로 어떻게 하느냐지요.
또하나 웃긴건 공떡이라는 표현. 정액받이라는 것인데.
이런 마인드는 섹친이며 섹파는 생각안하시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왜냐면 본인이 베푼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섹친. 섹파는 둘이 섹스를 같이
동등하게 즐기는 관계인 것이죠. 원 사이드 관계가
아닌것이 아니라는...
애인이라는 관계에서 지치고 시간 투자 및 감정 소모에
지쳤으나 섹스를 즐기고 싶으면 원나잇보다는
섹친 섹파가 좋지요. 아무나 친구를 만들지 않는 만큼
사람보는 눈과 운이 있으면 좋은 상대를
만날 수도 있는 겁니다. 굿럭
By 뱀파이어
└ 익명 / 모든 경우의 수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통하네요
그러니 모두들 능력껏 경험껏 알아서들 하시길
익명 2016-09-20 15:49:18
자위하면서 쉬세요~~~
익명 2016-09-20 14:19:37
한때는 섹파가 있었지요..감정조절? 그거야 간단하잖아요.
근데 공허하고 덧없더군요..
파트너없음 못견디겠단 사람 외엔
안만드는게 낫더군요..오히려 감정없는 관계에 내가 놓여있다는게 내자신이 안쓰러웠다는..자기애가 강한걸지도..
진심 사랑하는 관계가 아니라면 차라리 혼자인걸 택하겠어요......
└ 익명 / 참고가 됐어요 감사합니다
익명 2016-09-20 14:15:59
그립습니다. 그녀. 서로 엔조이라기보다는 이젠 동창생 친구. 엔조이면 어떻고 아니면 어떻겠습니까, 같이 있어서 좋았던 시간이 한 시간이라도 있으면 되는거 아닐까요.
└ 익명 / 혹시 고등학교 동창..?
익명 2016-09-20 14:08:03
이쪽에서 애인을 만들면 되겠군요
익명 2016-09-20 12:44:49
사실 섹파, 엔조이라는게 몸만 맞는다고 관계가 유지되는게 아니라는게 제 생각이에요
익명 2016-09-20 11:44:27
전엔조이를 못하겠던데.... 진짜 큰맘먹고 해봤는데 죄짖는 느낌이였어요.... 괜스레 미안해지고
익명 2016-09-20 11:28:46
애교부리는 쪽으로 몸과 마음이 움직이는데 인스턴트 식으로 연애하는 감정을 얻는기분이랄까,
익명 2016-09-20 11:05:58
전 애인이랑 애인만나기 전 부터 만나온 섹파1 이렇게 있었는데 파트너도 저 애인 만나는가 알고 오히려 연애상담도 하주는 사이였어요. 그렇게 지내다가 마음이 정착이 안되서 둘 다 정리하기 되더라구요..
└ 익명 / 기간은 어느정도였나요?
└ 익명 / 파트너는 1년정도 애인은 4개월 정도요.
└ 익명 / 애인이 맘고생 했을거 같네요
└ 익명 / 애인도 파트너도 저도 맘고생이 많았죠.
└ 익명 / 제 생각이 짧았네요
그러셨겠어요
익명 2016-09-20 10:44:20
이런거 보면..남자들도 궁금해요.. 섹파를 대하는 솔직한 심정....
└ 익명 / 저도 궁금하긴해요.. 유부야 알겠는데.. 미혼들은 모르겠어요
└ 익명 / 솔직하게얘기해볼래요??
└ 익명 / 네 섹파 경험자들이요.. ㅎ
└ 익명 / ㅋ나이가어떻게되세요??
└ 익명 / 30대인데..저도 섹파는 여러명이에요 한명에 집중하기 싫고 자주 만날수있는것도 아니라서요 뭔가 정들고 상처받기싫어서 가볍게 계속 만들어나가는거죠.. 버려지는게 싫어서.. 너 아니어도 난 또 있어 이런거?
└ 익명 / 섹파로 즐길려면..최대한 내맘은 이기적인게 좋더라구요 물론 기본적인 매너는 있지만.. 끈끈하지만 정말 가볍고 치사한게 섹파관계같아요 ~ 정말 재수없으면 정액받이로 취급당하는거죠~ 아님 그냥 공떡~
└ 익명 / 마음주고받을생각잇는데..ㅋ
└ 익명 / 이봐요 중간에 낀 남자분...알아서 찾으세요 ..
└ 익명 / 물론 안그런 남자들도 있겠죠....분명 괜찮은 사람도 만나고 있으니..그러나 개중에 섹스에 환장한 사람들이 그러한듯해요
└ 익명 / 그런거보면 또 다 똑같은거 같기도 하고요...어려워요..애인도 남자많이 만나본 여자들이 남자 잘 만나듯이 섹피도 많이 겪어봐야 감정의 늪에 빠지지않고 괜찮은 남자 만나 가볍게 즐길수 있는거 같네요
└ 익명 / 감정은 주지 않지만 섹스만 주고받는 섹파는 싫고 서로 건승을 기원하는 섹친이 좋습니다. 뒷탈없는 깔끔한 관계는 필수.. 그러려면 감정컨트롤이 필요하죠. 시행착오 끝 겪은 저만의 결론입니다
└ 익명 / 정말 마음에 들면 섹파를 하겠어요..?
유부라도 그럴 땐 섹파라 안하고 맘을 다 주는 애인하겠지요..
섹파는 서로에게 스페어 맞아요.. 부가적인 선물같은..
└ 익명 / 쉽게 말하면 가려울 때 긁어줄 만만한 상대가 섹파, 섹친 아닐까요? 갖기엔 모자르고 버리자니 아까운 거잖아요. 섹친?? 어디 가버리까봐 어장관리 좀 더 하는 정도 아닐까요? 말만 그럴 듯한거죠.
두 당사자가 그런거 알면서 양해하고 아쉬운 떡치기라도 한다면 그거야 상관없겠지요.
섹파섹친을 통해 그 이상을 원한다면 순진하거나 욕심이겠지요. 욕망만 녹이세요
└ 익명 / 다수 공유하는 사람은 자지나보지만 궁금하겠죠 ~ 그외엔 그닥 안궁금할거같아요~
└ 익명 / 전 그냥 '궁극의 성욕을 위한 관계'의 판타지만 갖고 있네요
그런 파트너를 꿈꿔요
익명 2016-09-20 10:39:49
저도 그런 남자가 하나 있어요. 소위 떡정.
근데 맘이 가는거긴 가는거랑 별개도 다른 느낌이에요 ㅋㅋ 이 남자랑 하는 섹스가 미치도록 좋은 정도?
사귀고 싶단 생각은 안드는걸 보니 저도 참... 무뎌진것 같습니당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