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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저녁 갑자기 친구가 연락와서 제 집근처에서 총각 남자 동료 두분과 식사 중이라며 올수 있음 오라 하더라구요
(저도 그 친구도 미혼...)
오랜만에 연락이라 친구 얼굴도 볼겸 새론 사람들도 만날겸 잠깐 들렸는데 동행한 한 분이 맘에 들었어요ㅎ
다음 날 친구한테는 미리 언질주고 연락해야겠다싶어서 얘기했더니 친구 왈...
자기 직장 동료라 내가 연락하는게 좀 그렇다는군요ㅋ
총각이라 소개시켜주겠다며 불러놓곤 이게 무슨 심리인가요??
남자분들 입장에서 합석했던 동료 친구한테 연락오면 이상하게 받아들일 상황인지요..??
사귀긴실코 주기도 실코~~이런맘인거같네요ㅋㅋ
글쓴 분 친구가 여러 생각이 많으신듯...
머리로는 소개시키는데 맘으론 질투가..
사랑은 움직이는 거죠 화이팅요
님 빠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