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호기심이 충만하여(T.T) 저도 그도 첫 경험 상대로 해봤어요. 여자인 저는 물론 첫 경험때 고통이 있었는데..애인이 무척 조심스럽게 배려해주고 신경써줘서 잘 넘어갔고..세번째 때 제대로 사정할 때까지 길게 했어요. 당연히 아프긴 한데 쾌감도 있었고요. 확실시 다른 오르가즘이더군요. 근데 역시 섹스를 위한 기관이 아니라 후유증이 한 일주일은 가더라고요. 후유증이란 약간의 붓기로 인한 불편감이었고요. 일주일 즈음 지나니까 나아지고 그 동안 꾸준히 케겔 운동했구요. 애인이 이건 한 달에 한번 정도만 하자고..그래야 니 몸에 무리없다고 해서 그러기로 했고요. 그렇다고 딱 그 주기를 지키는 건 아니에요. 남친도 호기심 충족이 되니까 너무 조이는 힘이 세서 좋긴 좋은데 자기도 내 소중이보다 뒤만 찾는 버릇 들 거 같아 삼가한다고 하더라고요.
└ 익명 / 아 좋은 애인 두셨네요
익명 2016-10-09 00:58:06
경험이 많은 분과 했습니다만,
초기 삽입시 특유의 압박은 있지만 다음에는
조임이 없다는 기억이..
여성을 설득하는 것은 또 다른 영역이 아닐까 합니다
(고통...)
└ 익명 / 해보셨군요! 다음에 조임이 없다니.. 하도 애널을 많이해보신분이어서그럴까요..?
└ 익명 / 아뇨 원래 애널이 앞부분 괄약근만 조이고 직장은 조이는 기능이 없답니다
└ 익명 / 그건 압니다만...
익명 2016-10-09 00:25:13
상대 여성의 심리, 경험에 따라 많이 다를텐데 애널 경험없는 파트너분을 설득중이시라면 삽입 시의 천국같은 쾌감은 기대 않으시는게 좋겠습니다
거긴 윤활액도 없고 좁은 문만 지나면 빈 공간이거든요
그리고 이건 애널섹스를 해보고 싶어하는 친구들한테 늘 하는 얘기인데 애널에 박아보고 싶다면 우선 박히는 경험부터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비꼬는거 아닙니다 진지해요)
└ 익명 / 남성애널은 절립선이 지나고있는 성감대이기도
합니다. 윗 분 말씀대로 박히는 경험 먼저 해보시길.
어쩌다 한 번이 아니라 반복이 심할경우 변실금이라는
상대방의 미래도 생각해 주세요.
아무리 호기심이 생기더라도 합의없이는 안하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