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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들...답변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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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6967 좋아요 : 1 클리핑 : 0
20대구요 여자친구랑 3년 연애했습니다.

섹스는 거의 안해요 리스에요 여자친구가 극혐해요..

얼마전에 너무 하고싶어서 애무하고 하는데....여친 몸에서 이상한게 나오더라구요? 섹스는 못했지만 이래저래 조물딱은 하는편입니다.




1.꼭지를 빨았는데..이상한 딱딱한 돌같은게 나오더라구요?

2.밑에 내렸는데, 점도높은 애액덩어리가 나와있더라구요... 아 여친은 항상 메말라있어요..

몸에 이상이있는건가요 ?

 저는 개인적으로 저랑은 섹스는 안하고 다른남자랑 하나?

섹스를 안해주니까 이런 근거없는 의구심을 품게되었는데 정말 괴롭네요 ㅠㅠ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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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6-11-09 08:06:28
여친 분의 몸상태가 꽤 많이 안 좋은 것 같네요. 물론 아닐수도 있지만요.. 유두에서 돌 같은게 나오는 경우는 몽고메리선이라고 유두 주변에 오돌토돌한 돌기들이 있는데, 그런 것이 유두 흡입시 같이 나온 것일수도 있습니다. 점도 높은 애액덩어리가 나오는 것은 익명님의 애무에 흥분은 했으나 질염(여성기의 감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병)등의 상태 등 때문에 점액의 형태로 덩어리째 나오기도 합니다. 아무쪼록 여친분과 잘 대화하셔서 푸시길 바랍니다.
익명 / 제가 너무 모르니까 의심만 가지게 되네요.. 의심을 하니 제 자신이 너무 괴롭고 힘드네요, 대화 이번에 해보고 안되면, 인연이 아닌가보다 하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익명 2016-11-08 09:12:43
점액이 굳어서 붙어 있었거나,
속옷에 이물질이 붙어서 옮겨진 것일 가능성이 높네요.
생리 전후  점액은 점도가 높은 상태로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냉 같은 게 생겼을 수도 있고요.
뭐 정액일 수도 있지만,
그냥 여친이 잘 안씻는다라고 생각하시는 게 정신건강상 이로울 듯 합니다.
더 잘 해 주세요.
산부인과 진료도 예약하고, 좋은 면속옷도 선물해 주시고.
본인의 위기가(?) 두 사람에게는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익명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녀와의 대화가 젤 중요할 것 같네요...
익명 2016-11-07 23:28:55
근거없는 의심 키우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본인을 힘들게 하지 마세요
익명 / 제 스스로를 가둬놓는거같네요 ㅠㅠ 감사니다.
익명 2016-11-07 23:22:18
여자가 섹스안해준다고 딴사람있다고 ㅇ의심하면서 왜 그친구 만나요?ㅎㅎ
여기서 그러지말고 여친이랑 대화해보세요
익명 / 주말에 진중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익명 2016-11-07 23:09:40
이분 댓글 단거보니까 의심중이 아니라 믿고있으신데..
여기다가 이렇게 물어볼바에 여자친구한테 가서 물어보세요
익명 / 의심아니네요 확신이네요... 딱 들으니, 마음의 정리가 좀 되네요.
익명 2016-11-07 21:46:00
자기남친하고 안하면 다른애있는거지
익명 / 맞죠 ? ㅠㅠ 왜 겐히 억울해지는 느낌일까요... 인생 허비한 기분도 들어요... 다른 사람 만나도 되는데.
익명 / 저도 여자지만 남친있으면 남친하고만해요
익명 2016-11-07 21:36:11
저도 전 여자친구랑 2년만나면서 관계는 거의 못하고 애무위주로 지냈어요. 그리고 저도 20대입니다.ㅎㅎ그런의심 갖게되면 끝도 없어요.
익명 / 저도 다투고 헤어졌는데, 그런의심하는건 불신하는거에요ㅎㅎㅎ; 물론 감정싸움이엿지만, 여자친구가 바람핀 여자면 그냥 헤어질 여자구나 하세요. 물증 나올때까진 믿어쥬세여~.~~
익명 / 본 댓글 글쓴이분은,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곧 4년차네요... 진짜 미치겠네요
익명 / 저희는 섹스리스사 사유는 아니였어요.ㅋㅋㅋ저도 매번 애무만 했는데, 섹스가 목적이면 연애라고 보기는 어렵죠. 연애는 섹스가 필수조건은 아니잖아요. 근데 만약 여자가 바람피고 다른남자가 있으면 그건 문제가 되죠. 그런거면 맘편히 버리세요. 근데 성관계자체를 거북해하는 여자가 있다는점도 명심하세요.
익명 2016-11-07 21:33:07
신체에서 딴놈흔적 찾기시작하면 님만 힘들어질텐데. 사실이거나 아니거나. 여친에 대한 믿음의 문제가 아닐까요? 극혐은 근원을 찾으세요ㅋ 해답은 고곳에 있나니.ㅋ
익명 / 자란온 환경과 마인드라고 본인의 입으로 그러네요...의심말고는 해답은..흠..
익명 / 주입이 아닌 주관에 의한 선택이라면 님과 의견조율을 해도 안된다면 변화를 바라긴 힘들겠네요. '나야 노섹스야 이래야하나?'ㅋ 저는 전환된 케이스라서..
익명 / 조율은 본인이 절대 안된다고 그러네요.. 변화를 위해 글쓴분이 어떤 노력과 경험을 했나요? 궁금하네요..
익명 / 스스로 자정작용. '내가 생각한 성에 관한 것들이 내 생각이 아니라 주입교육이었구나'하고 어느 순간 머리를 빡! 하고 뇌리를 스치더라구요. 내 선택들이었나? 내가 원한 것이었나? 그 결과들을 인정할 수 있겠는가? 하는 것들. 타인의시선, 사회적 통념을 그물, 선택의 무인지 이런 것들을 생각하면서 물건을 사도 정보를 수집하고 비교하고 따지고 고르는데 성에 대해서는 좋다 싫다 생각도 못했을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좋은건 좋다고 말 할 수 있는 주체성을 찾아야겠다. 생각했죠. 그리고 그렇게 살려고 시도하는 중이고요^^~
익명 / 전 주체성의 성을 주요 골자로 가지고 있고요 그러므로 내 남자는 내가 선택한다로 살고 있어요.ㅋㅋ
익명 2016-11-07 21:10:07
꼭지에서 나오는건 분비물이 굳은거 같네요. 자주 빨아죠야 깨끗한 꼭지가 됩니다.  질에서 나온 덩어리는 아마두 배란기 인듯 합니다.  배란기때 점액 덩어리가 나오기두 해요.  젖꼭지 자주 빨아주세용 !
익명 / 정말 잘 빨아주는데, 갑자기 돌 같은게 나와서 엄청놀랬어요; 안 빨아줘서 돌이라면 제가 잘못한거겠죠? 의심만 자꾸되네요..;; 섹스를 안한적은 없는데, 한다 해도 어루고 달래고 겨우겨우 하는데, 그녀의 심리가 너무 궁금해요..
익명 / 근데, 분비물이 왜 나오죠 ;;지난 몇년간 그렇게 빨았는데...
익명 / 매번 나오지는 않아요. 자궁에 고여서 굳어 나올수도 있구... 에휴... 뭘 의심하나요?? 의심 보다는 더 사랑해 주세요^^
익명 / 이번에 처음봐서 그런거같아요. 섹스를 안하니까, 사랑하는 마음조차 지치네요... 연애만 하는거지 섹스안한지는 3달넘었네요..
익명 2016-11-07 21:06:10
남친이랑 안해도 섹파람 3일에 한번씩하는 여자도 있습니다.
그 남친이랑 결혼할거라며 섹스하며 말하던 섹파가 떠오르네요
익명 / 불안하게도 저도 그런쪽으로 생각하고있네요... 이 뿐만 아니고 신체의 변화가 조금씩 보이니까 더 섭섭하고 화나요... 진짜 상상이 아니라 실제로 있죠?
익명 / 저런상태는 섹스를 거의 하지않는 여자몸이에요. 내가 그래봐서 .. 알아요 ㅠㅠ
익명 / ;;;남친이랑은 안하고 섹파랑은 하고... 그냥 저라서 안하는거같아요..어디가서 모지래보인다는 얘기는 안든는데...
익명 2016-11-07 21:04:38
섹파가 따로?
익명 / 불안함만 엄습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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