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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관계가 뭐라고 참..
싸질러놓을곳이 없어서 이런곳에 써봄니다
연애를 안한지 1년이 조금 넘어가는 시점에 어찌어찌 연애를 해보고자 노력을 해보고 있지만
(그래봤자 어플을 이용한 기웃기웃이지만요)
채팅까지는 가끔 연결되어도 채팅하다보면 뜸해지고 잘안하게 되네요
그냥 호기심에 채팅을 해보는 것일수도 있고 하지만
결혼정보업체까지 등록해본 시점에 자신감은 계속 떨어지는게 어쩔수는 없군요 ㅎㅎ
계속 생각해봤지만 결혼이라는 거, 굳이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드는 요즘이네요
추워서 더 그런건가..
입양을 기다리는 아이들은 넘쳐나고 있다고 생각도 들고
굳이 내 유전자가 아니여도 내 뜻만 이어 받으면 어떤가 하는 생각이 드는터라
40까지 없다면 추진해 봐야겠어요
성욕이 급 떨어지는 요즘이에요 ㅎ




내가 좋아하는 여성상이 많은 곳을 찾는 노력이 있다면 더 좋겠지요.
여성들이 보편적으로 좋아할 만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지, 자신을 들여다 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가정, 직장이야 당장 어떻게 해 볼 수 없더라도,
패션, 체형, 언어, 유머, 인맥 등등등
여기서 이렇게 푸념하고 있어봐야 루저 소리밖에 더 듣겠어요?
근데, 결혼 그거 꼭 해야 하나요?
나라가 이 모양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