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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커플은 뭐 섹스할때 내숭없이 화끈하게 하는 편입니다.
흥분하면 음탕한 말이나 욕플도 자연스럽게 하는 편입니다.거기까지는 저도 즐기고 그런 여친이 섹시하고 좋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욕플의 내용입니다. 다른 여자를 거론한다는 거죠.
여친왈
아 씨발.. 존나 잘박네.. 내 보지물 질질 싸지?
너 나 만나기전에 여자들 존나 많이 따먹어봤지?
그년들도 박아주면 보짓물 질질쌋어?
너 자지만 보면 박히고 싶어서 아주 보지 벌리고 박아달라고 애원했겠네
그년들 보지도 나만큼 쫄깃했어?
너 자지맛 못잊어서 연락오고 안그래?
그년들 발정나서 연락오면 가서 존나 보지 핥아주고 박아줘버려
존나 걸레같은년들 질질싸고 덜덜 떨게해버려 씨발년들
할때 나 불러라 너 씨발 얼마나 잘 박아주는 지 검사할꺼야 씨발놈아
대충 이런식의 내용입니다.욕플까진 저도 좋아하고 좋은데 욕플의 내용이
여친의 심리는 어떤것일까요. 딱히 돔도 아니고 섭도 아닌 애매모호한거 같아서;




중간에 빼고 울다가 일주일동안 싸웠어요..정도껏해야지 뭐하는거냐곸ㅋㅋ대충넘어가면 나중에 생각납니다
내과거 상대과거 신뢰감 쭉쭉내려가요
그래 맨날 연락온다 나 못잊겠다고 박아달라고 맨날 질질 싸면서 연락와.
생각만 해도 질질 싼데.
이런식으로 받아주면 될듯한데요?
나중에 진짜냐 물어보면 그냥 흥분해서 그랬다고 하면 될듯요.ㅎㅎ
마음에 담아 두실 필요가 없어요.
빡침과 흥분이 동시에 솓구칩니다
저도 비슷한류라 ㅋㅋ
질투심 유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