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만나보고 싶은데
부담없고 잘하고.
넘 솔딕했나요?
가정파괴범 아닙니다
유부녀를 꼬시겠는게 아니고
그럴 마음이 있는 유부녀만 이야기 한겁니다
익명 2016-12-04 15:41:04
기혼자가 다른 사람과 섹스하고싶은거를 비난하고 싶진않은데, 거짓이 섞이거나 합의와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배려없는 관계를 요구하는거는 비난받아 마땅하죠.
익명 2016-12-02 21:15:58
돌싱은만나봤는데
익명 2016-12-02 14:08:01
가정이 있는 사람이라도 일탈을 꿈꾸는건 말릴 수 없는법.
다만, 내 자신만이 아닌 상대방을 배려해주는
기본적인 자세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자기 자신을 100오픈하기는 쉽지않겠지만,
자기가 왜 이런 상황에서 그러한건지 솔직히 얘기하고
이해된 후의 관계라면 둘 다 만족하는 관계가 될 수 있지않을까 하네요.
굳이 속여서 까지 그럴바에
걍 돈주고 해소하소.ㅎ
└ 익명 / 정리 잘 해주셨습니다.
동감합니다.
익명 2016-12-02 12:53:23
속이고 안속이고가 중요하지 생각없이 가정 잘 지키라는 말은 도에 넘는 오지랖임..니가 먼데 남 가정을 지키라 마라해?
└ 익명 / 예예 꼭 들켜서 아내 앞에서도 이렇게 당당해 지세요. 건투를 빕니다
└ 익명 / 난 요즘 거꾸로의 경우를 걱정하는 중이라오.. 여하튼 격려 고맙소.
└ 익명 / 유부남이신가? 왜으르렁대지본인도저랬나
└ 익명 / 맞긴 맞는데 말끝마다 가정 지키라는 이야기가 불편.. 마치 여성운전자에게 아무 생각없이 '여편네가 하라는 밥은 안하고..차끌고 나왔어?' 라는 격... 가정이 지키는 개체도 아니고... 기혼남녀는 셰퍼튼가?
└ 익명 / 끝까지 가정지키려고 애쓰시면서 감정적으로 관계 유지하시려는 분들 계셔서 그럴거예요ㅎ 본인은 가정이라는 안정적인 소속감이 있지만, 그렇지 않은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가정이나 지키라는 말 충분히 어울린다고 생각됩니다.
└ 익명 / 끄덕끄덕~~~ 그 포인트 동감합니다.
익명 2016-12-02 12:00:36
그러게요... 저도 좀 봤다죠 ㅋㅋㅋ 아 왜 구라를 치는지.. 모르겠나이다..
└ 익명 / 당신이 성병에 걸린 적이 있었다는 것도 이야기 하시나요?
어차피 섹스를 목적으로 만나면서 별 걸 다 따지시네요.
그리고.
결혼했으면 제발 배우자에게 충실해라.
단순히 소통하는 것도 싫어하는 배우자가 많을텐데 왜들 찝적거리는건지.
괜히 잘 활동하는 유부들까지 욕 먹이고 말이야.
└ 익명 / 성병걸린적<=과거형, 유부인지 아닌지<=현재형 시제가 다른 두개를 놓고 비교하시면 곤란합니다. 현재성병이 걸린상태인걸 이야기 하시나요? 라고표현해야 맞습니다.
성병걸린적 ㅡ 돌싱인지 아닌지가 시제표현이 맞습니다
└ 익명 / 시제 공부 잘 했습니다. ㅎ.ㅎ 과거를 속이면 괜찮고, 현재를 속이면 잘못이라는 말씀을 하시는 건 아니죠?
└ 익명 / 계속 주장하고있지만 속이는지 아닌지가 논점이구요
님이 잘못된 예시를 들어 지적해드렸을 뿐입니다.
└ 익명 / 참고로 성병은 에이즈가 아닌이상 걸렸다 낫는경우도 있고요, 현재 걸렸다면 콘돔으로 어느정도 예방도 가능합니다! 당연히 성병감염유무도 속이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완치된 과거의 성병을 현재 섹스상대방에게 말을 하지 않는것은 속이는거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상대방에게 피해가 가지 않으니까요.
그렇지만 유부인지 아닌지를 말을 안하는건 다른경우라고 생각됩니다.
└ 익명 / 유부라고 구라치는거 봤다고 댔글을 달았는데... 참내...
그리고.. 제가 섹스가 목적이면 유부이든 아니든 섹스 하면 되는건데 그러지 않으니 유부인걸 안밝히는게 싫어서 댔글을 단건데..
이런식으로 성병이야기로 몰고가는건 아니라고 생각함. 전 참고로 삥뽕이고, 댁은 누구인지.. 얼핏 느낌이 오는데 맞나요?
익명 2016-12-02 11:39:32
나처럼 아예 유부의 냄새가 나는
닉네임을...^^;
ㅇㅇ신랑...나.
└ 익명 / ㅋㅋㅋㅋㅋㅋㅋ전 그냥 대놓고 유부남..켠X션ㅋㅋ
└ 익명 / 댓글 달아야 하나요......
└ 익명 / 윗분은 사샤님인둣 ㅋㅋㅋ
└ 익명 / 뭐야....어떻게 안거죠? 티나나요....?
└ 익명 / 안달아도 돼요 사샤님 하려다 말았는데
저 말고도 알아보셨으니
티나나봅니다.
└ 익명 / 쩜 잔뜩 찍는 사샤님
익명 2016-12-02 10:21:31
진실을 이야기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어차피 섹스를 목적으로 만난 사이라면 유부남이고 아니고가 문제가 되나요? 이 남자, 저 남자 만나 섹스하는 여성이나, 이 여자, 저 여자 만나 섹스하는 남성이나 그 자체로만 본다면 똑같은 사람이라는 거죠. 유부들의 일탈에 대해 옳다고 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저 역시 그런 부류를 경멸하는 편입니다만, 이 곳에서 특히 하루밤의 쾌락을 위해 만나 섹스하는 누군가가 별반 다를 것 없는 상대의 조건을 가지고 잣대질 하는 게 좀 우스워 보입니다.
└ 익명 / 암묵적 합의와 목적을 이루려고 누구를 속이는 행동은 동일하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레홀에 모여든 사람들이 님이말한 하룻밤의 불나방같은
목적만 있는건 아닐겁니다.
좀 열려있고 오픈되어도 이해받을 수 있는공간이 레홀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 익명 / 단순한 친목이나 공식적으로 합의된 만남이라면 다른 논점이 되겠지요. 하지만 흔하게 올라오는 섹스를 목적으로 하는 만남에서 상대의 지극히 개인적인 신상이 문제가 된다? 경우에 따라서 취향이 문제가 될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유부냐 아니냐가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다고 생각됩니다.
└ 익명 / 논점이 다릅니다. 유부냐 아니냐가 아니라 속이냐 아니냐가 논쟁거리인것 같습니다.
문제될 것이 없다면 속일 이유도 없어보입니다
└ 익명 / 음. 속이는 건 분명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전 유부남은 아니지만, 지나가다가 지나치게 비하하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괜한 오지랖이 발동했나 봅니다. 유부들은 제발 가정을 지켜야지요. 속이면서까지 이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