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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게시판 | 제 섹파오빠 저한테 마음 있던건 아니겠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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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처음에 사귀었던 사이었어요.
비록 일주일이었지만 ㅋㅋㅋㅋㅋ물론 그안에 섹스는 텄지요. 오빠가 그냥 오빠동생으로 지내자 하고 남친 생기기전까지 놀아준다는 명목으로 6개월간 섹파로 지냈네요. 섹파긴한대 만나면 허물없이 드립치면서 놀고 어느순간 귀여워보인다나? 그러면서 여자친구 생겨도 절대 버리기 싫다 그러데요 꼭 섹스 때문만은 아니래도 매력이 있어서 옆에 두고 싶다며 ㅋㅋㅋ 뭐 어장관리 존나 한거 같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사실 그전에 전 아직도 이오빠 좋아해서 운적도 있고든요 사랑하는거같다고 ㅋㅋㅋㅋㅋ 오빠가 어느순간 선을 긋는거같아서 저도 그후로 더이상 표현 안했죠 ㅋㅋㅋㅋ마음 숨기면서 ㅋㅋ 그러다 제가 소개팅 시켜 달라니까 그럼 자기도 제 친구 한명 데꼬 오라 해서 2:2로 만나 술먹구 놀았죠 근데 하필 자기 절친을 데리고 나왔는데 절친이 저 엄청 맘에 들어 하고 제 친구는 그오빠 싫다해서 분위기가 저랑 그 절친이랑 미뤄주는 분위기가 되었고 섹파오빤 점점 표정이 똥씹은 표정이 되었다네요 (제 친구말론ㅋㅋㅋㅋ) 근데 웃긴건 제 친군 그오빠랑 저랑 그런 사이인거 몰르고 제가 그오빠 좋아하는것도 모르는데 저 화장실 갔을때 그오빠한테 제 친구가 저랑 그오빠친구랑 잘됬음 좋겠다고 하니까 그오빠가 뭔가 보내주기 싫단식으로 좀 씁쓸하단식으로 말했다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그날 치마 입고 왔는데 남들 눈 썩게 왜 치마 입었냐고 하면서 치마 짧다고 자기 자켓 둘러주고 ㅡㅡ 그러면서 내가 니 오빠니까 이런말을 꼭 붙이더라고여 ㅋㅋㅋ 그리고 사건은!!! 그날 저랑 그오빠 절친만 남아서 한잔더 했는데 결국 모텔 갔네요 계속 절친한테 그오빠가 일찍 들어오라고 전화오고 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저한테 그오빠가 전화랑 카톡으로 한다는말이 둘이 잤냐 안잤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질투 하는 건가요??! 그후로 뭔가 묘하게 삐져 있는 상태네요 섹파이면 이런거 상도덕이라도 있는건가요?? 자기는 소유 하지 말라면서 제가 다른 남자랑 자는건 싫은가봐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며칠뒤 만나서 모텔 갔는데 하필 제 친구한테 전화 와서 소개팅 할래? 이러는걸 섹파가 듣더니 기분 안좋아하더라구여 ㅋㅋㅋㅋㅋㅋㅋ 남자들한테 궁금한게 아무리 섹파래도 다른 남자랑 한단 생각 하면 싫으시나여?? 저한테 조금이래도 관심이 있던건지 그냥 어장이었는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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