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오르가즘을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0
익명 조회수 : 7416 좋아요 : 0 클리핑 : 0
벌써 서른이 훌쩍 넘은 나이인데...
한번도 오르가즘을 느껴보지 못했어요...
남친들은 전부 제가 느끼기도 전에 먼저 끝나버리고...
저도 진짜 제대로 느껴보고싶은데..
이젠 그럴 상대가 없구..
하아....
언제쯤 제대로 저도 느껴볼수 있을지...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6-12-24 00:05:17
잘은 모르겠지만...
오르가즘 원하면서도 뭔가 마음에 쉴드를 쳐서도 그럴수 있고
그걸 깨줄만한 남성을 못 만나서일수도 있고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저는 제가 느끼는것보다 여자가 잘 느껴줄수 있다면 100배는 더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자들도 그냥 싸는것이 섹스의 전부인냥 진정한 쾌락을 모르는게 아닌가 하는...
그냥 삽입하고 싸는것보다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더 큰 쾌락이 기다리는데 남자들이 그걸로만 끝내려고 하는게 좀 아쉬운것 같습니다.
여자의 마음이 열려있어야 하는데 그걸 모르고 평상시에는 말도 함부로 하고 행동도 함부러 하다가 잠자리에서는 어째했던간에 그냥 삽입해서 싸는게 전부인냥...
경험이 많은것처럼 얘기했는데 경험은 평균 이하구요.ㅎㅎ
그냥 제 생각을 얘기했을 따름입니다.
언젠가 좋은 남자분 만나서 좋은 경험 하시리라 믿습니다.
익명 2016-12-23 17:44:44
남자를 잘 만나야겠죠
제가 45년 인생을 살아오면서
주변 지인 친구  남자 여자들을 통해 정보를 수집해 봤지만...
제대로 하는 사람은 없는데  온라인에는  다들 변강쇠 옹녀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ㅋ

제대로 하는 남자, 제대로 느껴본 여자는  대화를 해보면 알아요..
예전에 레드홀러 소개에  제 소개글 썼더니  다음날 바로 관리자가 쪽지 날리더군요 .. 뻥치지 말라고... ㅋ
그래서 기분나빠 소개글 삭제했어요

여자가 오르가즘에 도달했는지 못했는지를 판단하는 저의 기준은 여자분 몸에 땀에 났느냐 안 났느냐로 구분해요
배쪽의 땀의 여자의 땀인지 저의 땀인지 모르지만 여자의 등쪽의 땀은 여자의 땀이라는게 확실하니까요  ㅋ
오르가즘을 느끼기 위해 힘을 주면 느끼기 힘들어요
제대로 느낌이 시작되면 자연스레 몸에 힘이 들어가게 되고 땀을 흘리게 되는거죠 ㅋ

클리나 G스팟쪽자극으로 오르가즘을 느끼는건 가벼운 오르가즘인것 같고
연속으로2~3번 이상 못느껴요.. 땀도 안 흘려요... 이런건 애무에요... ㅋ 물론 삽입 상태로~


배 안 쪽 자궁 수축으로 느끼기 시작하면 오르가즘의 횟수는 체력되는 만큼이고 땀을 많이 흘리게 되요
처음느끼는 분들은 배안쪽이 땡긴다??? 라는 표현을 해요..
첫번째애인의 경우는 마지막 잠자리때 느낀 횟수가 저는 100회라고 생각됐지만 본인은 50회정도 추측한다고...
애인의 경우는 정신없어모르겠다고 제가 감잡는횟수는 15~20회 정도..
새로운 애인의 경우  5~8회 정도.... ㅋ

근데 이렇게 느끼기 시작할려면 최소 10회 이상 잠을 자서 궁합을 맞춰야해요...

말보다는 행동이라...  뭔가 다르니깐 계속 저와 잠자리를 한거고 그러다 결국 포텐 터지기 시작하게 되는거죠..ㅋ

세상에 제대로하는 남자는 저말고도 많을 꺼라 생각해요...  저도 정보를 계속 수집하는 중이구요 ㅋ
남여 모두 느낌이 좋아야 발기가 유지되고 질 내부가 마르지 않겠지요~ ㅋ  이게 핵심이에요ㅋ

섹스는 사랑이지 충동과 배설욕구는 아닌것 같아요 ㅋ

키, 허벅지, 엉덩이 같은 외모로 그 사람의 성적능력을 판단하지 마세요
저도 외모적으로는 많이 부실한 편이라서 ㅋ

질문을 해보세요... 

왜 헤어졌는지...
삽입시간은 어느정도인지...  (2~6시간 정도)
오르가즘에 도달했는지 구분가능한지...    등등...

그리고 오랄 69 같은거 않해요.. 
삽입할 시간도 부족한데 그 딴거 할 시간이 없는거죠 ㅋ 제 개인의 생각이 아닌 저와 섹스를 했던 모든 여자분들의 생각....ㅋ
익명 / 전 여자인데 정말 공감되네요^^ 제가 한증막에 가도 땀이 안나는 체질인데 지금남친만나고는 한겨울에도 서로 사랑을 나눌때면 땀범벅 제남친은 제가 원래 땀이 많은줄 알았대요 정말 서로 배려심깊은 섹스야말로 최고죠~ 오랄할 시간 없다는것도 완전 공감
익명 2016-12-22 22:44:20
같은 음식을 먹어도 배가 무척 고플때 먹으면 더 맛있게 느껴지는법..
그대로 하여금 배고프도록 만들어 놓고 떠 먹여줄수 있는 선수를 찾아야 할듯..
현제 사귐중에 있는 여친만 없었어도 내가 한번 도전해 보리다 하고 나서고 싶은 충동이 일게 하는구려^^
충분한 정성을 기울임에도 불구하고 못 느끼는 체질인지...
아님 정성이 부족한 인간들만 상대하느라 못 느낀것인지 확인하고 싶어진다오.
익명 / ㅠㅡㅠ
익명 2016-12-22 18:26:58
자기몸부터 알기
익명 2016-12-22 15:56:01
요즘 제가 레홀 하면서 고민하는게 이겁니다 여친과 7년째 사귀면서 수 없이 섹스를 했습니다만 늘 여친의 오르가즘 문턱에서 내려온 느낌이랄까 여친이 살짝 겁내하는 것도 있고 못 느끼는 여자도 있다는 글을 본적이 있어서 걍 그쪽 과인갑다 생각하고 살았는데 팟케스트를 먼저 듣고 여기 가입했습니다만 못느끼는 여자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여친이 느끼는 섹스를 하기 위해 여기서 공부많이 하고 있네요 삽입섹스만 원해서 (오랄은 하는데 커닐 및 클리 애무 절대 금지라) 마취 콘돔써서 길게도 해봤습니다만 시간의 문제가 아닌거 같더라구요 격렬하게 해서 되는 것도 아니고 요새는 여기서 공부하면서 전희 시간 늘려보려고 합니다 폴리네시안 섹슨가 그것도 해보려고 하고 있고요 머 님 애인도 분명 님을 사랑하게 된다면 저처럼 노력하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론 여친 스스로 섹스시 본인의 쾌락을 위해 행동하고 원하는 포지션이나 그날따라 민감한 성감대를 더 요구하면 좋을 것 같네요 침대에서 합의하에 하는 모든 행동에는 변태는 없다고 생각하는 주의라 ^^ 그럼 좋은 사람 만나길 기원합니다 ^^
익명 / 오~훌륭하신 맘가짐이십니다. 저도 남친과 오랜 시간을 보냈으나 위 님처럼 오님의 오자도 몰랐고 당근 끝자락의 필도 못느꼈죠. 그러다 서른 이후 맘가짐을 적극적으로 먹었더니 느낌이 달라지더라구요. 우선 여친의 섹에 대한 거부감 수치심 요딴거 날려주는게 중요하고요.(스스로 커닐을 허할정도) 그담 쉽게 클리로 느낄 수 있게 몸을 깨우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요런 적극성 자격이 있어야 신세계에 발한번 담가볼 수 있어요. 여친분이 왠지 저의 지난날과 오버랩되어 주절거려 보았습니다.
익명 / 감사 ㅋ 한달 정도지만 제 자세가 달라져서인지 예전보단 여친의 마음의 문이 조금은 더 열린것 같네요 노력하다보면 언젠간 다리 벌리고 '빨아'라고 하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합니다 ^^ 여친님의 만족이 저의 쾌락이 되더라구요
익명 / 내여친은 아니지만 태도가 맘에 안드네요..특급 성감대로 변신도 가능한 클리터치를 못하게 하다니...그기엔 그만한 이유가 있게 마련이니 취중진담을 끌어내어서라도 원인파악부터 해보세요...자신의 성기는 무척이나 불결한 곳이며...아무리 잘씻어도 불결한곳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건지 아님 창피하다는 생각이 앞서서 그러는지...알아야 진척도 빠를터..
익명 2016-12-22 01:28:19
정녕 이기적이지 않은 남자는 없는것인가~~흑흑~ㅠ
익명 2016-12-21 19:03:38
문맥을 보니 애무나 전희가 부족한 섹스상대들을 만나오셨나봐요.
애무를 안하는 남자 vs 즐기는 남자
의 차이는 간단합니다.

전자는 애무를 그저 삽입전 애액분비를 위한 과정쯤으로만 여기기에 흥미가 없는 것이고
후자는 자신의 애무로 인해 여자가 흥분하는 모습에 같이 흥분을 느끼는 경우입니다.
남자를 조련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애무를 받으실때 연기로라도 섹시한 신음과 몸짓 ... 야한 말 등을 해가며
님이 오르가즘을 한껏 표현해 보세요.
커닐닝구스 받으실때 남자의 머리를 움켜쥐며 "너무 좋아.. 아 미치겠다.."
허리를 튕기며... 아... 나 어뜩해.. 내 보지 맛있어?
자기 진짜 잘빨어. 나 갈거같애..

이런 식의 반응은 남자를 흥분 시키기에
나중엔 연기를 안해도 알아서 먼저 애무하려고 달려 들겁니다. ㅋㅋ
익명 / 저런반응 안보였던것도 아닌데... 제 남친이었던 남자들은 전자쪽애가까운 사람들이었나봐여 ㅠㅡㅠ
익명 2016-12-21 18:56:15
섹스전에 섹스에 대한 충분한 대화를.... 허새남은 피하세요 세상은 넓고 고수는 많음
익명 2016-12-21 18:05:08
저랑 비슷하시네요
상호간 충분한 대화가 없었던것도 아니고
노력을 안한것도 아닌데.....
대부분 이기적인 남자들이였던것같아여
익명 2016-12-21 17:14:38
실제로 평생 1번이라도 오르가즘을 느끼는 여성은 3% ??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오르가즘을 느끼는것도 중요하지만 서로 서로 만족한 섹스가 되도록 만들어 보는것도 괜찮은 방법일거 같네요...
예를 들어 남친과 이야기를 많이 해서 서로에 대한 섹스 판타지를 하나씩 실행한다던지.. 뭐.. 이런것들이요..
익명 / 저도 물론 판타지도 있지만 만났던 남자들마다 왜그리 이기적인지 받으려고만하고 본인들만 만족하고 제가 원하는걸 말하고 요구해도 항상 말뿐이더라구요.. 그상황이되면 말짱 도루묵....ㅠㅡㅠ
익명 / 제 생각은 섹스만큼 이기적인 것도 없지만 반대로 섹스만큼 상대방을 배려해야하는 것도 없다고 봅니다... 만약 섹스에서 그렇게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고 자신만 받으려고 하는 이성은...글쎄요.. 난 반댈세 입니다.
익명 2016-12-21 17:14:37
만약 나는 널부러져 있을테니,
너는 열심히 해봐 이런 마음가짐이면 힘들거구요.
자극적인 말도 하면서 같이 만들어간다는 마음가짐이 만족스런 성생활을 유도한다 생각합니다.
익명 2016-12-21 17:02:23
TIP! 섹스할때 님이 먼저 씻구요. 남자가 씻으러 갔을때 님이 미리 자기 성감대를 자극해서 훙분시켰다가 섹스를 시작해보세요. 여자가 조금 더 빨리 달아오르게 될테니까요.
익명 2016-12-21 16:57:36
님 마음 속에 섹스자체에 대한 심리적 거부감은 없는지 한번 검토해보세요. 아니면 섹스 도중 남자가 하라는 대로만 하고 있는 건 아닌지... 전 예전에 그랬었고 그걸 바꾸니 달라지더라구요.
익명 2016-12-21 16:55:02
신체적으로 못느끼는 분도 있나봐요ㅜ
전여친도 거의  느낌없고 무반응이었어요
익명 2016-12-21 16:54:32
섹스도중 남자 혼자 마구 흥분해서 절정으로 치닫지 않게 템포와 흥분도를 서로 맞춰가며 조절해보세요.
1 2


Total : 31406 (1/2094)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1406 진동 콕링 써보셨나요? [3] new 익명 2024-12-11 337
31405 여자친구 하루종일 느끼게 해주고픈데… [4] new 익명 2024-12-11 744
31404 진짜 두껍고 큰 소중이 가지고 계신분? [19] new 익명 2024-12-11 1365
31403 허허.. [11] new 익명 2024-12-11 1641
31402 남자는 자기가 사랑하는 여자보다 자신을 사랑하는 여자를 우.. [15] new 익명 2024-12-10 1410
31401 간만에 삽입만 두 시간 [34] new 익명 2024-12-10 2195
31400 장관수술 병원 정보 [1] new 익명 2024-12-10 657
31399 (남 약후) 애널 빨때 상대가 잘 느껴서 기분이 좋네요.. [2] new 익명 2024-12-10 1384
31398 임신 페티시 있는분도 계시네요? [12] new 익명 2024-12-10 1239
31397 ㅈㅈ가 너무 두꺼운거에 대한 고충 [23] new 익명 2024-12-10 1812
31396 조언이 필요해요 [8] new 익명 2024-12-10 971
31395 예전엔 남자친구 있는 여자나 유부녀도 만났는데.. 익명 2024-12-09 1216
31394 선주님 [23] 익명 2024-12-09 2063
31393 돌싱이나 유부 만나는 법 [23] 익명 2024-12-09 1991
31392 오운완 익명 2024-12-09 587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