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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귈때 참 많이 좋아했었는데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거였는지 자주 만나고싶어하고 자주 연락하고싶어하고 많이 표현해달라던 남친을 자꾸 밀어내게되고 그러다보니 지칠대로 지쳐버린건지 ....다른사람이 생긴건지... 남친이 먼저 이별을 통보했어요 ㅎ 크리스마스전날에..
잘하겠다 노력하겠다 붙잡았지만 왜사귀는지 모르겠다 날 좋아하긴하는거냐며 자기는 마음이 정리된거같다구 떠나버리더라구요..냉정하게..
일주일밖에 안됐지만 하루에도 수십번씩 연락해볼까하다가도 아쉬우면 연락오겠지 하며 기다리고..
괴로워요... 하루가 한달같구..
새해안부연락이라도 올줄알았는데 안오네요..




아쉽겠지만 남자들은 보통 마음 정리하면 그게 진짜 끝이더이다 물론 케바케니 미련 안 남게 해볼 수 있는건 다 해보세요
남자는 육체적인 사랑이 우선인거 알고계시죠?
내 입장부터 생각하게 된다면 연인관계는 오래못갑니다
내입장보다는 상대방 입장을 먼저 배려하는 연인관계는
오래지속 될 겁니다.
아무래도 글쓴이 님께서 남자가 생겨서라기 보다는
혼자의 시간이 필요하다보니 남친을 등안시 하게 되고
오히려 내시간에 방해?가 된다라는 비유가 맞을까요?
김제동이 외롭고 싶지는 않지만 혼자이고 싶은 이런말을
했습니다. 좋은 말이긴 하나 혼자이고싶은 기간이 오래지속되는게 더 안좋은 겁니다. By 전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