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그놈의무성욕...  
0
익명 조회수 : 3530 좋아요 : 0 클리핑 : 0
어제..  아니 오늘 새벽의 일이었네요
저녁먹으며 지인들초대하여 술자리가이어지고  2차는 나가서 마신후 가족들 다 복귀하였죠.
아이들재우고 이제간만에 잠자리를 가지기위해 다른방으로 이동했습니다.
저희 집사람은 무성욕자라고 자기가 이야기합니다.
첫아이낳고 각방을쓰며 그렇게되었다 이야기하죠.
저는 5년이상 그런 상황때문에 많이 싸우기도하였구요.
어제는 격해지는감정과 자존심때문에 이혼하자는 이야기가 입밖으로까지 나와버렸네요.
섹스없이 살기 정말힘드네요,...
어디하소연할곳도없어서 익게에 짧게나마 한풀이 해봅니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7-01-08 17:08:36
남편분도 어떤 노력을 하셔야 하겠지요. 아래 댓글 좋네요.
익명 2017-01-07 19:38:22
저두 무성욕자라 생각했죠.
익명 / 돌아오긴하겠죠?젊은 나이에 힘드네요.
익명 / 임신을 하면 성욕이 0%가 되는거 같아요. 집안일이나 육아를 많이 도와주셔합니다. 님께서도 운동이나 취미생활을 좀 하시면서 멋진남자의 모습을 아내분께 보여주세요. 멋진몸으로 흰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시계를 차고 아이를 한팔에 번쩍 들고 다니는 헐리웃 배우들 처럼요. 살림과 육아에 지쳐 쓰러저 잠든 아내와 섹스가 가능할까요? 원인을 제거해야 결과가 따르는 법! 아내도 스스로 여자라고 느낄때 성욕이 생기는거 같아요. 여자가 아닌 살림과 육아에만 매어있다면 섹스는 힘들겠죠. / 1단계(온전히 나를 위한 쇼핑)여보 내가 지금부터 5시간 아이를 볼께 자기는 나가서 자기 옷 하나 사! / 2단계(마사지와 머리)여보 내가 오늘은 8시간쯤 애를 볼테니까 마사지도 받고, 머리도 해 / 3단계(영화표 예매해주기) 여보 요즘 이영화 예매순위 1위더라 요즘 혼영족 많으니까 한번 봐봐 / 4단계(둘만의 시간) 여보 아이는 할머니가 봐주기로 했어 나랑 데이트 하자 -> 매우 중요한 순간입니다. 시설좋은 모텔이나 호텔을 가세요.너무 오랜만이라 자신없으면 꼭 약복용 권합니다. 뜨밤 보낼 시간이여요! 이렇게 해도 성욕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병원 가봐야함 ♡
익명 / 이 여자분의 답변 진짜 구구절절 굿~
익명 / 평소 집안일.육아 에관하여서만 노력했다생각했는데 정작 와이프의 시간에 대하여는 생각하지 못하였네요.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익명 2017-01-07 17:43:02
걍 와이프가 성욕이 돌아올때까지
나는 밖으로 돈다고 말씀해보세요.
(실제 그런 맘이 없으실테지만요)
익명 / 그럴맘도 없지만 예전에 화가나 나가서 풀고온다니 별거리낌없이 보내주더군요....휴.......
익명 2017-01-07 16:45:29
솔직히 말해 저도 출산과정이 너무 고통스럽고 그후 척추통증이 있고 육아가 벅차다보니 저또한 무성욕에 가까웠어요. 와이프 분에게 시간적 여유를 좀 더 선물해 주세요.~
익명 / 5년이넘는시간이 짧다면 짧은거겠죠. 좀더기다려야하나 많은 생각이드네요.
1


Total : 31031 (1/206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1031 아침에 일어났더니 풀발해서 아프네요 new 익명 2024-09-29 139
31030 (후방) 한달만에 컴백한 성욕 [32] new 익명 2024-09-29 966
31029 ㅋㅋㅋ구인글에만 댓글 다시는분 [14] new 익명 2024-09-29 641
31028 고민입니다 [6] new 익명 2024-09-28 392
31027 오피스텔알고 이름알면 몃호사는지 알수있나요?.. [14] new 익명 2024-09-28 934
31026 이게 질 오르가즘일까요? [5] new 익명 2024-09-28 769
31025 질문이요 [4] new 익명 2024-09-28 745
31024 셀프-야노잦 [24] new 익명 2024-09-27 1476
31023 보통 1시간거리정도 떨어져있는 연인들의 섹스횟수.. [2] new 익명 2024-09-27 632
31022 이상형은 모르겠고 [5] new 익명 2024-09-27 532
31021 고양이 보러 올래? [18] new 익명 2024-09-27 1748
31020 OpenAI 전직원이 제시한 AI 개발 타임라인 new 익명 2024-09-27 545
31019 꽈추크기에대한 만족도.. [5] new 익명 2024-09-27 875
31018 사무잦 [4] new 익명 2024-09-27 785
31017 갤러리 액자처럼 [18] 익명 2024-09-27 1626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