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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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3988 좋아요 : 0 클리핑 : 0
친한 언니가 이렇게 말했다
'그사람 때문에 내 기분이 좌지우지 되는게 너무 싫지 않아?'

그런데 나는 이렇게 생각했었다 
'그사람 하나로 내 기분이 달라지는걸 보니 내가 진짜 그사람을 좋아하나보다'

짜증이 치솟다가도
문자한통에 목소리에 사르르 녹아버리는데
뭐하러 지옥에 오래 살아


"여보세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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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7-01-25 01:25:14
여자는 남자하기 나름이라는 뜻인가..
익명 / 그사람 맘이랑 상관없이 내가 좋은 사람이 좋다는 뜻...
익명 2017-01-24 16:05:15
너의 목소리가 나의 고막을 울려 심장을 울려 나를 울려
익명 / 그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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