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섹친 혹은 섹파가 없는지 한 일년정도 되가는데
섹스가 고프다가도 새로운 섹친을 만드는 과정이 너무 피곤한 느낌이들고 지쳐서 귀찮은마음에 금섹하게 되네요
이사람이 괜찮은 사람인지 연락하고 만나보고
또 섹스는 나랑 잘 맞는지 두어번 관계 가져보고
그냥 그런 과정들이 요즘은 너무 지치는 느낌이에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만사 귀찮아 지는 것인지..ㅋㅋㅋㅋ
연휴가 다 끝나버려서 뭔가 심난한 마음에 끄적여봅니당
낼부터 다시 일상복귀하시는데 화이팅하세요!
![]() |
익명 |
내가 누군지 알아맞춰보세요 | |
redholics.com |
아자아자 홧팅~^^
저도 남자인지라 님과 기회를 만들어보고픈 생각도 간절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많은 다른 여자분들과도...ㅋㅋ)
그렇다고 여자들이라고 무조건 오케이도 아니고
그게 제가 너무 잘나서 튕길정도의 스펙은 아니지만
적어도 관계에서 즐거움을 제대로 추구하기 위해서 필요한 하나의 조치라고 생각됩니다.
몇명의 남자들을 만나면서 좋은 파트너를 찾는것을 실패할수도 있지만
정식으로 사귀는 관계에서가 아니라 섹스를 목적으로 만남을 가지고 좋은 파트너를 찾고자 한다면
그 과정도 감수해야 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그 과정이 길어서 님께서 조금 지치신것도 이해는 합니다.
남자의 입장이라면 그냥 삽입하고 싸면 끝날지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그게 섹스의 전부는 아니고 그건 정말 섹스의 참맛을 모르는 것이라고 할 수 밖에요.
제가 남자라도 그건 정말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저도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나이가 들면서 열정이나 에너지가 좀 덜하는 느낌은 드는데
이놈의 성욕은 오히려 더하네요. 왜그러는지...ㅎㅎ
또 곧 좋은 분 만나시길...섹친. 섹파 보다는 멋진 연애하시길...
By 뱀파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