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조금 후회가 되기도 하네요. 지금까지 살아왔던것이  
0
익명 조회수 : 4315 좋아요 : 1 클리핑 : 0
요즘 레홀을 드나들고 다른 사이트들도 찾아다니면서 생긴 변화가

그전에는 다소 보수적인 입장에 있는지라 한두번 섹스한적은 있지만 솔직히 그저 섹스에 의미를 두고 한 행위였을 뿐이고 별로 좋다고 생각할만한 그런 경험은 아니었음.

원나잇, 섹파 이런것은 부정적으로 생각했는데

요즘 생각은 왜 이 좋은걸 안하고 살아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보수적이다보니 여자분들은 섹스에 좀 관심이 덜할것 같았는데

알고보니 때로는 남자들보다 더 한것 같습니다.ㅎㅎ

본인의 가치관만 확실하고 그것으로 인한 결과에 책임을 질 생각을 하고 있고

나 자신과 주변에 피해주지 않고 할수만 있다면 굳이 마다할 이유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난 섹스에 대한 경험으로 친다면 아마도 여기 온 남자분들 중에서 밑에서 세는것이 빠를것 같습니다.

요즘은 섹스 경험이 없는것이 부끄럽다는 생각보다는 왜 이 좋은걸 굳이 안하고 살아야 했는지...

아주 잘생긴 훈남이나 몸짱은 아니어도 중간 조금 더 된다고는 생각하고

나름 여자들에게 몇번 먼저 관심 받고 심지어 노골적으로 고백받은적도 있는데

만일 지금같은 생각이었다면 몇번쯤 더 잠자리를 할 기회는 있었을지 모르겠네요.

관심을 가졌던 사람중에 유부녀도 있었고 연상도 있었고 후배도 있었고... 심지어 처음 본 여자분이 관심을 보여준적도 있고...

물론 섹스만을 위한 만남을 하고 상대방을 상처주는 일은 있어서는 안되겠지만요.

요즘 생각이 좀 바뀌어가다보니 좀 답답한 생각도 들고 그래서 하는 넋두리입니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7-02-20 12:26:26
섹스가 뭐가 그렇게 좋앗나요?잘 이해가 안가네요.. 사랑없는 남자의 섹스는 사정일 뿐인데.. 굳이 섹스를 위해 새로운 관계를 맺고 에너지쏟는게 요즘은 땡기긴 해도 실행에 옮기긴 좀 귀찮다고 할까요
익명 / 글쓴이입니다. 다 생각이 다를진데 이해 안간다고 하신 말씀도 이해 합니다.^^ 남자가 여자 찾으려면 더 힘들고 피곤하기도 하죠. 저도 해보는 중인데 쉽지 않더군요. 하지만 요즘은 욕구 불만이기도 하고 정말 섹스가 잘 맞는 분하고 원없이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요. 애인은 아니고 그냥 섹스만 하는 관계일지라도 몸뿐만 아니라 소통 잘 해서 섹스에 관해서는 마음도 잘 맞는 그런 것을요.
익명 2017-02-20 01:38:07
후회할거 뭐 있나요?
그걸 느끼셨다면 아직 못 느끼신 분들보다 한참 빠른거 같습니다.
아셨으니까 후회할거없이 이제부터 즐기시며 사세요. ㅎ
익명 / 말씀 감사합니다.
익명 2017-02-20 01:19:15
즐기시는게 후회없으실듯...
익명 / 그럴 생각입니다.ㅎㅎ
익명 2017-02-20 00:56:40
이제부터 즐기시면 되죠!! 즐섹라이프!! 일단 저부터 좀.. ㅠ
익명 / 글쓴이입니다. 저도 그렇다보니 공감이 가네요. 모든게 공평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게 당연하긴 하지만... 잘났고 못났고를 떠나서 섹스의 즐거움도 공평하게 누려야 하는데... 사실 저도 그렇고 님도 그렇고 이왕이면 좀 더 이쁘고 멋진 여성을 찾게 되잖습니까? 여자분들도 이왕이면 잘생기고 몸 좋고 그런 남자를 찾구요. 삶을 즐겁게 해줄 멋진 파트너 찾으시길 바랍니다. 그에 합당한 노력이 있어야 하겠지만요.
1


Total : 31408 (1/2094)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1408 (약후) 파트너가 크리스마스에 [2] new 익명 2024-12-12 828
31407 (남성분들 혐주의)아래글에 ㅈㅈ크다고 올린 사람입니다.. [13] new 익명 2024-12-12 974
31406 진동 콕링 써보셨나요? [3] new 익명 2024-12-11 723
31405 여자친구 하루종일 느끼게 해주고픈데… [6] new 익명 2024-12-11 1224
31404 진짜 두껍고 큰 소중이 가지고 계신분? [18] new 익명 2024-12-11 1917
31403 허허.. [11] new 익명 2024-12-11 1954
31402 남자는 자기가 사랑하는 여자보다 자신을 사랑하는 여자를 우.. [15] new 익명 2024-12-10 1586
31401 간만에 삽입만 두 시간 [35] new 익명 2024-12-10 2486
31400 장관수술 병원 정보 [1] 익명 2024-12-10 720
31399 (남 약후) 애널 빨때 상대가 잘 느껴서 기분이 좋네요.. [2] 익명 2024-12-10 1525
31398 임신 페티시 있는분도 계시네요? [12] 익명 2024-12-10 1333
31397 ㅈㅈ가 너무 두꺼운거에 대한 고충 [24] 익명 2024-12-10 1953
31396 조언이 필요해요 [8] 익명 2024-12-10 1013
31395 예전엔 남자친구 있는 여자나 유부녀도 만났는데.. 익명 2024-12-09 1301
31394 선주님 [23] 익명 2024-12-09 2132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