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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사귄 남자친구가 있어요
늘 남자친구보다 제가 더 성욕이 많았죠
그래서 일까 몇년 사귀니 섹스가 적어졌네요
점점 횟수가 줄고 사정이 안되고...
이젠 거짓말 안하고 1년 넘게 안하고 있어요
이젠 저에게 발기조차 되지 않아요
겨우 발기가 되고 피스톤 3번만에 사정
여기는 저처럼 다들 섹스에 관심 많고 정말 좋아하는 분들이니 이해 안가시죠?
세상은 너~무 공평해요 섹스빼곤 다 너무 좋은 그이인데 말이에요.
싸우던 날 내가 너랑 하고싶겠냐고 그렇게 하고싶냐 너가 짐승 동물이냔 말 들었어요
그냥 섹스는 다 포기했어요 반년 넘게 하고싶은 내색 하지도 않았네요
하... 배란일이나 생리첫째날 이런땐 조금만 호감가는 남자와든 누구와든 너무 하고싶네요
속상속상
레홀에서 몇번 만나려 시도해봤지만 막상 만나니 호감조차 생기지 않았어요ㅠㅠ
헤어지라고들 하겠지만 멍청한 전 결국 참고 섹스보다 남친을 선택하는 답정너 넋두리나 하고 갑니다.......
남녀관계는 사랑도 좋지만 속궁합 안맞으면 꽝입니다.
참 공감가네요 뱃지 선물 꾹~
그 정도로 참고있다면 다른 누굴만나서 하더라도..
답은 정해져있을듯...
어떤 쪽이든 본인이 행복한 쪽으로
행운을 빕니다.
By 뱀파이어
조금 기다려봐요.
그리고 서로가 노력해보도록 해봐요.
바람은 절대 피우시면 아니되는겁니다.^^
서로슬픈사람끼리 대화해용
저도 그녀와는 섹스만 빼고 다 좋았어요ㅜ
(섹스때문에 헤어진건 아니에요) 그녀도 성욕은
있다면서 애무도 못하게 하고 두번 애무하면
빨리 사정하라고...커닐은 한번도 못했구요
그래놓고 끝나면 아프다거나 그런얘길 했죠
그러니 나중엔 첫 발기 이후에 그녀와의 섹스가
즐겁지 않아졌어요
진짜 속궁합의 중요성도 느끼게 해준 사람이었어요
남친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겠지만, 죄일까요?
대체안일까요?
만약 섹파가 생긴다면 혼란스럽겠죠...
하지만 본인을 위해 이기적일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떠하든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