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익명성 없는 익게는 없어져야지  
20
익명 조회수 : 4899 좋아요 : 3 클리핑 : 1



성지식을 공유하고 나아가 인연을 만들 수도 있는 곳이기에

익게가 있으면 좋은 점이 분명히 있음.

하지만. 지금 이 상황 그대로라면 익게는 없는 게 낫다고 봄.

익게에 글쓰면 관심종자라 할 지언정 익명성 보장을 해줘야지

마음에 안 든다고 '이거 A 같은데?'하면서 닉 유추하고 공개하고..

익게 글인데 덧글 말미에 -by 홍길동- 이라고 닉 써놓고;;

그런 분들는 익명성이 뭔지 모르시는 분들인가 봄?


흔히 말하는 '네임드'들이 레홀 망치고 있음.

자게나 익게나 아는 사이끼리 아는 척, 친목질하니까

새로 온 사람들은 쉽게 못 끼어들고

그래서 익명의 힘을 빌어 익게에 쓰는거임.

누군지 모르니까 잘 대답해주겠거니 생각하면서.

커뮤니티 좀 오래 했다고 본인들 입맛에 맞게

커뮤니티 분위기 조성하시려는 분들 극혐! 그켬!!!


그리고 흔히 말씀하시는 마녀사냥, 저격 등등 또한

익명이랍시고 익명성 개무시하고 휘갈김.

익명게시판에는 다른 유저 닉 언급하면서 저격해도 되나?

그렇게 마음에 안 드시면 닉 까고 맞다이 까시지

왜 뒤에 숨어서 그러실까? 뭐가 두려워서?

마녀사냥, 저격하고 대상 유저 빡치는 거 보는 게 즐거우신가 봄ㅎㅎ


네임드들의 친목질로 인한 진입장벽 형성,

무분별한 익명성 훼손으로 인한 익명게시판의 유명무실함,

관종들의 마녀사냥, 저격질.

이 세가지가 제가 생각하는 익게의 불필요성임.

저것들이 있는 한 익게에 대한 이슈, 불만은 계속 생겨날 것임.


>추가로 내용 붙이자면,

이런 점들을 운영진이 깨닫고 제한 조건을 만든다면,

익명게시판은 흥할거라고 봄. 하지만 지금은 너무 난장판.

조용하다가도 시끄러운 곳이 익게라 읽다 보면

재밌기보다 우스울 때가 많음. 아 물론 사견임.


밤에 쓰는 거라 개소리가 있을 수 있음.

지적은 달게 받겠음.

P.S. 말투가 이런 건 내가 누군지 못 찾게 하려고 ^ㅡ^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7-04-14 00:37:19
익게를 바러보는 느낌은 별다를바 없다고 생각함.
자게 활동자도 익게만 오면 돌변할수있기 때문에
그러니까 익명님도 여기서만 이러지말고 자게로 나오심이 어떨런지요~
또다른 세상이 오지않을까 합니다....
익명 / 저는 글 쓰는 재주가 없어서 눈팅만 합니다. 읽기만 해도 정보는 모이니까요!
익명 2017-04-14 00:33:32
그럼 나도 말투 바꿔서 써보겠음. 님이 주장하는 그 분위기 조성, 글쓰면서 님이 조성하고 있다는 모순은 혹시 못느꼈음?
익명 / 반문하려면 정확히 하셔야죠? 어떤 모순을 느끼셨는지?
익명 / 커뮤니티 좀 오래했다고 자기들 입맛에 맞게 만든다메. 지금 님이 글 쓰는 것도 님 입맛에 맞춰달라는 거 아님? 아니면 님의 기준은 이거라고 생각한다고 의견을 제시한 것 뿐인데 표현을 비꼬는 식으로 했을 뿐이라고 이해해줘야하나?
익명 / 익명게시판에 익명성 보장해달라는 게 내 입맛 맞춰달라는 거임? 장애인 화장실은 일반인 이용하지 말아달리하면 일반인들 입맛에 맞춰달라는 식으로 해석하실 분인가 봄.
익명 / 커뮤니티를 어떤 식으로 활용할지는 커뮤니티 유저의 마음아님? 그게 장애인 화장실에 들어간 일반인으로 비유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보는데.
익명 / 익게에 가이드라인이 지정되어있는 것도 아니고 지금 님의 방식이 정답은 아니지 않나? 상당히 다수의 유저들이 자기 마음대로 쓰고 있는데 그게 어느 하나가 옳고 어느 하나가 잘못되었다고 규정할 수 있는거임?
익명 / 이사람 최소 난독증 댓글쓰니
익명 / 익명(匿名, 문화어: 닉명)은 본래 이름 혹은 본래 아이덴티티를 숨기는 것을 말한다. (출처:위키피디아) 가이드라인은 없을지 몰라도 익명이 무슨 뜻인지도 모르는 사람과 대화 나누는 건 불가능. 어차피 네임드 중 한 명이겠지 뭐 ^^
익명 / 여기 난독불닭볶음면이 계시네.. 아휴 답답해;) 자게였음 이렇게 댓달았겠나싶고, 한편으론 이러니 익게를 찾지싶음. 익게는 하여튼 적어도 한 건씩은 한다니깐 ㅋㅋㅋㅋ
익명 / 익게에 익명성을 반드시 지키라는 규칙이라는 게 있는거냐는데 뭐가 난독이지? 익게에 익명성을 지키면서 활동을 하든 말든 그건 자기마음이지 누가 고르라고 시켜도 되는거? 그게 규칙이고 규정화 되어있는거면 꼭 그래야지. 근데 이 인터넷 커뮤니티가 그런 건 아니지 않음?
익명 / 참 웃긴게 ㅋㅋ 난독은 자기가 왜 난독인지 모른다는거.. 그리고 날서있음. 그리고 빼애애액~~~ 논점보단 감정이 앞서 있음.
익명 / 어휴 ㅋㅋ 뭐눈에는 뭐만보인다고~ 난독x고구마 100개드신줄
익명 / 오케이. 한번 찬찬히 다시 읽어보겠음. 근데 어느 부분이 어떻게 난독인지 다시 설명하기 바람
익명 / '익명'게시판에서 익명성을 '반드시' 지키라는 규칙이 없으니 안 지켜도 된다 = 낚시터에서 떠들지 말라는 규칙이 없으니(불문율일 뿐) 안 지켜도 된다. 뭐 이런거? ㅇㅈ? ㅇㅈ.
익명 / 난 도저히 모르겠음. 같은 거라고 생각하고 자꾸 비유쓰는 거 같은데, 익명성을 지키지 않음으로써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거 아니잖음? 낚시터에서 떠들지 말라는 규칙 없어도 떠들면 피해를 주니까 그건 당연히 지켜야됨. 근데 여기서 자기 닉까고 말하면 피해보는 사람 있는 부분?
익명 / 이게 익게에서 닉까고 얘기하는 게 자유가 아니라 방종이라는 걸 입증하면 나도 입장 철회하겠음. 입증해보셈.
익명 / 일단 쓰니가 말하는건 쓰니 입맛에 레홀을 맞추라는게 아님. 그냥 의견일뿐. 열 내고있을게 아님. 누가봐도 댓쓰니의 워딩은 날서있고 삐따닥함. 제발 나랑 좀 실랑이하자 요르게 보임. 감정만 앞세워 놈점을 흐리고이씀. 익게에서 본인 닉을 까는건 대부분의 경우 네임드가 있는 닉임. 고로 익게에 닉을 깐다는건 파급력을 가질 수있고, 그것이 여론몰이가 될 수도있음. 근데 중요한거는 커뮤니티의 자율성과 익명성이 어디까지 허용되어져야 하는가임. 어차피 오프안나가고 사진으로 얼굴 안까면 닉도 익명인건 마찬가지. 하지만 커뮤니티에서 닉이라함은 본인을 표현하고 나타내는 도구이므로 그것조차 드러내기 싫고, 상대방도 드러내지 않고 거리낌없이 댓을 달아주길 바래서 익게를 이용하는거임.
익명 / 마피아 게임 아심? 8명이서 진행하면 2명이 마피아, 1명이 경찰, 1명이 의사, 4명이 시민 뭐 이런 건데, 2명의 마피아를 찾아 죽이면 6명이 이기고 마피아 수와 같은 수까지 죽이면 마피아가 이기는 거임. 근데 마피아는 서로의 존재를 알고 있음. 게임 시작! 마피아 중 한 명이 엄창 걸고 지가 마피아라고 함. 처음엔 안 믿음. 익명성이 보장되는 게임이니까 속일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 첫 게임 종료 후 2, 3, 4게임 진행되는데 엄창했던 놈이 계속 마피아 걸렸는데 계속 엄창 걸면서 지가 마피아라고 함. 반복되자 사람들이 저 놈 마피아네. 하면서 죽이고 게임이 금방 끝나서 재미없음. 1명이 익명성 깨뜨림으로써 7명이 게임을 못 즐기고 재미가 없어져 파토남. 이 정도로도 이해가 안 되면 덧글쓴이는 그냥 사회부적응자임. 말이 심한 것 같아도 그게 맞음ㅇㅇ.
익명 / 덧글보다 내 난독불닭볶음면 댓글이 날라감ㅜㅜㅜㅜ
익명 / 쓰니 워딩이 날이 서있는데... 이게 구분이 안되니까 어느게 댓쓰니 워딩이고 쓰니 워딩인지 구분이 안가는 거 같아서 안타까울 따름. 일단 이건 댓쓰니인데, 난 처음 시작할 때 쓰니가 밤중에 쓴 거라 지적 달게받는다길래 달게 받을 줄 알고 글씀. 일단 여기까지 끊고
익명 / 비유로 설명하는게 겁나 알아먹기 쉬운건데 난독은 그러면 더 이해 못하고 빼액거린다는게 문제;;;;;
익명 / 지적을 달게 받는 다길래 그런줄 알고 쓴거래ㅠㅠ 아이곸ㅋㅋㅋㅋㅋㄱ ㅋㅋㅋㅋㅋㅋㅋ 이 새벽에 현웃터짐ㅋㅋㅋㅋ ㅋㅋㅋ 지적은 지적이지 시비가 아니고 지적이란건 글의 논지와 핵심을 정확히 알고 하는건데?!ㅋㅋㅋㅋㅋ ㅋㅋ
익명 / 아니 비유로 설명하는 게 적절치가 않으니까 내가 계속 반문하는 거 아니겟슴? 장애인 화장실, 낚시터. 뭔 소린지 아는데, 나는 쓰니가 자유와 방종을 햇갈리고 있는 거라고 받아들였음. 익게에서 자기닉까고 말하는 게 남들에게 피해가 되는가 안되는가에 대한 의문을 풀어야 내가 이해를 할 수 있는 부분이고 마피아게임같은 경우에, 그래 맞아. 재미라는 부분이 날아가지. 그래서 이 익게의 경우에 자기 익명성을 자기 손으로 훼손했을 때 다른 유저들이 입게되는 피해가 뭔지를 모르겠다니까? 다른 유저들 닉 함부로 얘기하는 거, 누군가는 피해입을 수 있지. 맞는 얘기임. 그럼 자기 닉 까는거는? 그거 그켬!!! 이래가면서 공격적으로 말할만한 부분?
익명 / 나 글쓴이임. 구분하기 쉬우라고 이런 말투 씀 ^^ 다른 건 사족이고, 결국 이 글의 논지는 "익게면 익게답게 '익명성'보장하자!"임. 뉴비든 네임드든 익게글쓴이든 덧글쓴이는 익명성만 지키면 익게는 흥할 것이라는 뜻에서 쓴 글임.
익명 / 아이고 난독아 ㅋㅋㅋㅋ 피해가 뭔지 내가 썼는데.. 왜 내꺼는 안보니ㅠㅠ 비유가 적절치 않은게 아니고 난독이가 난독이라 이해를 못하는거라니깐 ㅋㅋㅋㅋ 아이고 난독이랑 말하니깐 이제 졸린다@.@
익명 / 흠... 마피아 게임과 같은 논리임. 재미가 날아가는 거지. 익게의 특성은 누군지 모르고 대화하는 건데, 누군지 알아버리면 그 닉 특성을 알고 읽기 때문에 재미가 반감됨. 그런 말 할 사람이라는 걸 아니까. 그리고 그 닉 아는 사람은 아는 척 할 수도 있고, 그게 친목질로 이어지면 원글쓴이는 나가리됨. 친목질하면서 오는 덧글 알림에 원글쓴이는 기분이 어떨 것 같음? 익게에서 닉 까는 사람 말고 원글쓴이 입장에서 한 번 생각해보시기 바람.
익명 / 인간이 화상아 답답아 왜그러니 넌... 뭘 보고 뭘 생각하길래 사싱이 틀려먹은거야 답답아 어휴
익명 / 와 이거 시간 지나니까 내거 말고는 누구누구가 댓쓰고 있는지 도무지 분간이 안되기 시작함;
1 2


Total : 31363 (1/209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1363 퇴근길 new 익명 2024-11-28 253
31362 섹스파트너에 대하여 [8] new 익명 2024-11-28 656
31361 파트너 만드는 법에 대하여 [10] new 익명 2024-11-28 609
31360 약후쓰기도 민망한 사진 [21] new 익명 2024-11-28 1334
31359 눈길에 넘어졌네요 [16] new 익명 2024-11-28 1032
31358 겨울의 아이템 롱패딩 new 익명 2024-11-28 521
31357 무릎 위에 앉아서 "오늘 자고 가" 라는 여사친... [20] new 익명 2024-11-28 1207
31356 입술수포.. 헤르페스 [13] new 익명 2024-11-28 942
31355 궁금해서요.. [23] new 익명 2024-11-28 1000
31354 야동취향이... [9] new 익명 2024-11-27 1611
31353 파트너 여럿인 남자회원분들 [14] new 익명 2024-11-27 1614
31352 화장실 빌런. 남. 후방! 남성분들 클릭금지 [14] new 익명 2024-11-27 1436
31351 서울은 폭설이라는데. [2] new 익명 2024-11-27 833
31350 여성분들에게 제품과 플레이 질문입니다. [10] 익명 2024-11-27 1022
31349 남자분들께 궁금한 거 있어요 [19] 익명 2024-11-27 1632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