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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 아침 평소 다니던 산부인과로 임플라논 시술받으러
갑니다~
남친이 같이 가준데요^^ 당근 그래야지!~ㅎ
남친과의 행복하고 마음 편안한 섹스를 위해서
그동안 벼르고 있었던 피임 시술을 드디어 하게 되네요..
긴장이 좀 됩니다 벌써부터^^;;
남친이 묶어준다면 고맙겠지만 약간 망설이는것 같길래
그래 좋다! 차라리 내가 할게! 했죠..^^
전에 다른 피임 방법을 이용했을때도 부작용을 겪었었는데 임플라논도 부작용이 있는 피임법인지라......
마냥 속편하진 않네요
그래도 임신의 위험에선 자유로워 질테고 콘돔쓰면 질액이 너무 빨리 말라서 많이 불편했는데 그 부분도 고민안해두되구~
남친이 질내사정 원하는데 가끔씩 하게 해주려고요ㅋ
좋은점만 보려고 해요^~^
임플라논 하신 여성분들, 하고 나서 어떠셨어요???
잘 극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