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마음을 쉽게 열지도, 주지도 못하는 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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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점이 상대방을 지치게 만드나 봐요. 거북이같이 느린데.. 토끼들은 포기하지 말고 여유 가지고 조금만 기다려 줬으면 좋겠어요.
특히나 시험 기간이나 자소서, 면접 준비같이 힘든 시기에는요..!! 이미 알던 사이라면 기대고 이야기하면서 스트레스 풀 수 있겠지만, 저 같은 사람들은 혼자서 끙끙대고 왜 이것 밖에 못하지 하는 생각에 상대방에게 잘 털어놓지 못하거든요..ㅜ 맺고 끊음이 확실한 게 좋다고 하지만 너무 쉽게 상대방을 판단하고 지레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시작이 신중하고 느리다 헤도 기다리면 정말 생각 이상으로 좋은 사람일지 모르잖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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