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나눈 많은 것들 뒤에 다시 피어나는 것들  
15
익명 조회수 : 3338 좋아요 : 10 클리핑 : 0

땀이 마른 너의 넓은 가슴에 머리를 대고 누워서
네가 머릿결을 쓸어주는 탓에 잠이 들 것만 같아.



내일 출근이 두렵다는 너한테.
“내가 먹여 살리면 되지!” 라고 떨리는 마음으로 농담처럼 줄곧 함께하자고 말도 건네어 보곤,
 


자기보고 셔터맨이 되라는 거냐면서 소리 없이 터뜨리는 웃음이.
조금 얄밉기도 하면서 작은 보조개가 예뻐 죽겠어.



일어나면 신혼부부 놀이하면서 아침 먹자. 물론 네가 차려 줄 거지?
너처럼 멋지게.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7-05-12 10:11:59
참 어려운 영화죠. 그러면서도 빠져드는 매력이 있는 영화.
익명 2017-05-12 06:09:48
이터널선샤인-? 어렴풋이 기억나는 다크초코렛맛 같은 영화
익명 2017-05-12 04:32:26
남자가 ㅈㄴ부럽다.
익명 2017-05-12 02:52:13
글처럼 그래봤던 적이 있었는데 참 그땐 좋았엇는데 지금은 소중한 추억이네요
1


Total : 31864 (1/2125)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1864 [질문]아연효과 [3] new 익명 2025-05-10 257
31863 그리운 진심 [1] new 익명 2025-05-10 260
31862 태닝 [7] new 익명 2025-05-09 837
31861 연상 [5] new 익명 2025-05-09 833
31860 파트너 얼마나 봐요? [11] new 익명 2025-05-09 820
31859 섹스하고 나면 질이 가렵대요 [5] new 익명 2025-05-09 685
31858 오랜만 입니다 :) new 익명 2025-05-09 410
31857 천안/아산 이신분~ [1] 익명 2025-05-07 849
31856 너의 문자 익명 2025-05-07 917
31855 속궁합이 한 번에 맞아지는 경우가... [10] 익명 2025-05-07 1407
31854 로망 [18] 익명 2025-05-06 1615
31853 지방사시는분? [44] 익명 2025-05-06 1944
31852 끈적한 섹스를 하고싶다 [4] 익명 2025-05-06 994
31851 공백과 여백 익명 2025-05-06 895
31850 익명의 힘을 빌려 고백해봅니다 [41] 익명 2025-05-05 2932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