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자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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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6430 좋아요 : 1 클리핑 : 0
침대에 누워 이불을 덮는다.
이불속에서 누가 본다고 조심스레 옷 속으로 손을 넣는다.
누군가 나의 몸을 더듬는다는 생각으로 배에서 가슴으로
브리지어를 가슴위로 올리고 조물조물 만지다가
뒤의 훅을 푸른다...
그리고 그 뒤에서부터 몸을 더듬으며 가슴을 찾는다.
조심스레 유두까지 손가락을 옮긴다.
"하읅..."
내가 더듬는 나의 몸이지만 긴장이 되고
성감대가 곤두 서는 것을 느낀다.
유두 끝을 간지럽히듯 둥글게 살살 만지면
나도 모르게 신음이 튀어나온다.
"하아...!"
손이 두개라는 사실이 야속할 따름이다.
손은 유두를 붙잡듯 나의 몸을 애무하는데
나도 모르게 손에게서 도망치는 듯한 나의 몸부림...
어쩔줄을 모르는 나의 몸부림...
"아래... 아래도... 아래도...!"
하아... 한쪽 가슴에 올라간 손을 아래에 양보한다.
하지만 곧바로 내려가지는 않는다.
가슴골을 넘어 볼록한 배를지나
천조가리에 막힌 은밀한 곳을 천 위에서 문질러본다.
벌써 촉촉한게 느껴진다.
누군가 입으로 해주면 좋겠다는 아쉬움...
"괜찮아"
천 아래에 손을 집어 넣는다.
고불고불 헝클어진 머릿결보다 다소 빳빳한
그곳을 열심히 뒤져보면
천조가리가 촉촉해진 근원을 찾게 된다.
여긴 유두보단 조금 더 강하게...
"하앙... 너...넣어줘...."
나도 모르게 나의 손에 부탁을 하고 만다.
갈등끝에 넣고나면 번거로워지는 뒷처리...
적당선에서 멈추고 진이 빠진 상태로 엎드려 잠이 든다...



야설을 쓰려다가 스토리가 딱히 떠오르지 않아
묘사 하나 던지고 갑니다 ㅋㅋㅋ
야한 상황 묘사 잼나요 ㅋㅋㅋ
읽으시는 분들은 즐거우셨는지?! 댓글 달아주시긔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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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7-05-19 15:36:25
재밋어요!!! 역시 글이 상상력을 풍부하게 자극하는것 같아서 좋네요 ㅋㅋㅋ글쓴이께서 쓰고 난뒤의 행동도 상상을 해보며 재밋게 읽엇네요. 감사합니다^^
익명 2017-05-19 13:37:50
상상하며 잘 읽고 갑니다.
익명 2017-05-19 12:03:32
상상만해도 엄칭이 흥분되요~~~!!!
남자분은 엄청 세우고, 뇨자분은 엄청 촉촉해지겠죠! ^^
익명 2017-05-19 09: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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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7-05-19 00:23:03
몸이 반응한다. 내가 남성이라는 사실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들고 일어났다.
이렇게 갑자기 몸이 달아오를 때는 무언가가 달아오른 이놈을 막아줬으면 좋겠다.
촉촉한 입이든..아니면 더 촉촉한 곳이 있다면 그곳에 닿고싶다..
라고 상상을 하며 급하게 손으로나마 틀어막아본다.
머리로는 온갖 상상을 할 수 있으니까...가능한 한 최대한 야한 상상을 한다
그녀가 내 위로 올라와서 내것을 핥기 시작하는 모습..
나는 또 내것을 핥는 그녀의 은밀한 곳을 핥기 시작하는 모습...
클리토리스를 핥으니 버튼을 누른듯이 쏟아지기 시작하는 그곳과
그곳을 넘어 보이는 애널까지, 부드럽게 핥아본다
그녀가 흥분했는지 내 것을 애무하는 속도가 점점 빨라진다.
목까지 깊게 닿도록 애무해주느라 눈에는 눈물이 맺혀있다.
도저히 참을 수가 없을것같다. 이런걸 참을 수 있다면 하루 종일 밥도 안먹고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다.
나...쌀것같아..그만해...아...
내 말을 들었는지 못들었는지, 그녀는 하던 일에 충실하다.
아니, 더 충실해진 것을 보니 내 말을 들은 것은 분명하다.
아.....아.... 깊은 탄식과 함께, 내 깊은곳에 있던 것들이 쏟아져 나온다.
이렇게 많이 나올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계속 나온다.
그것들을 입에 머금고 어떻게 해야할지 안절부절 못하는 그 모습이 너무 귀엽기만 하다
익명 2017-05-19 00:02:14
이런글 사랑에빠지고싶네요
익명 2017-05-18 23:58:26
아 이런스토리 너무 좋아요
취향저격 ㅋㅋ
익명 2017-05-18 23:58:14
글만 읽었을 뿐인데 저도 모르게 몸이 반응해버리네요..
입으로 해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라니 정말 한없이 해주지못히 아쉬울따름입니다
익명 2017-05-18 23:57:18
굿!!
익명 2017-05-18 23:54:31
읽다가 서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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